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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알고싶다[다시읽는요셉, 꿈을이루시는하나님] / 노진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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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알고싶다[다시읽는요셉, 꿈을이루시는하나님] / 노진준저

사이즈 : 120X189 mm



 

다시 읽는 요셉,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는 요셉에 관해 많은 것을 오해하고 있다. 요셉의 꿈, 요셉의 형통, 요셉의 유혹, 요셉의 출세와 성공 등등 그의 삶 전부를 오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하셨던 구원의 약속이 요셉을 통해서 어떻게 이뤄지는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요셉이 고난 중에 어떻게 애굽의 총리가 되었는가 하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 『요셉이 알고 싶다』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관점에서 요셉의 이야기를 바르게 읽어 제자리에 돌려놓는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평면적으로 사고하지 말고 입체적으로 사고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살면서 입체적으로 사고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영원한 생명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입체적으로 사고하기로 한 사람들”임을 밝히고 있다. 더 나아가서 입체적인 사고는 그리스도인들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이나 태도로 이어지며 그것은 “승리, 형통, 성공”이 아니라 “저항, 싸움, 살아냄”이라고 제안한다.
 

요즘 많은 사람이 교세의 감소를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왜 안타까워할까를 되짚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그 안타까움마저도 평면적 사고의 결과가 아닐까 싶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20세기 부흥을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데 실패했다면 이제 21세기 고난을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데 실패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요셉의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셉의 출세도, 꿈도, 형통도, 그의 시련과 음모도 입체적으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지식과 표현력의 한계로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지도, 전달하지도 못한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가 채울 수 없었던 3차원적 사고의 빈 여백은 이 시대의 기독교를 붙들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독자들이 채워주시기를 염치없이 기대해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처한 상황에 진심으로 동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본향을 기억하자는 저자의 권면에서 지금 다시 요셉을 읽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로 인하여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으니 이제 그 은혜 가운데서 자유함을, 참된 해방을,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기 위함이다. 그래서 발생하는 치열할 수밖에 없는 영적인 싸움에 소홀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성경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을 성공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품고 있던 꿈을 이루어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요셉을 통해서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요셉의 생애가 의미가 있는 것은 총리가 되었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가 하나님의 쓰임을 받았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_23쪽, “꿈꾸는 자”
 
하나님께서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심은 하나님이라서 당연한 일도 아니고, 우리가 그런 사랑을 받을 만큼 괜찮은 사람이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선함과 의로움을 자랑할 수도 없고, 그것을 근거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할 수도 없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이 자기들의 구원자가 된 것을 알았을 때 그 앞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야 마땅했던 것처럼 저를 비롯한 현대 그리스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를 떠나소서. 내가 죄인입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고, 또한 그래서 “오직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_ 42쪽, “예수의 십자가 사랑”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형통은 세상에서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원하심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가난해도, 남들보다 못난 것 같아도, 지금 극한의 고난을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도 견뎌주시기 바랍니다. 이 견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세상에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 곧 형통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가능해집니다. 요셉이 그것을 견딤으로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셨습니다. _57쪽, “요셉의 형통”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했다는 말은 세상의 기준과 요구를 따라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원하심을 따라 살기로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소극적인 모습이 아니라 가장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지금 그것 아니면 죽을 것 같은데, 그것 아니면 망할 것 같은데, 내게 아들을 주신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내가 놓겠습니다, 내가 용서하겠습니다, 내가 한번 더 참아보겠습니다, 내가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을 믿어 보십시다. _71-72쪽, “생과 사의 문제”
 
저는 우리 그리스도인조차도 마치 출세가 목표인 것처럼 출세를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부르는 것이 불편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부자가 되게 하시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더니 자녀들이 복을 받게 하셨다는 말이, 사업이 잘되고 높은 위치에 오르는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은 인정하고, 하나님의 선물임은 인정하지만, 재물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에게는 주어진 권력과 재물은 언제나 목적이 아닌 수단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그것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수단이라는 확고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_94-95, “요셉의 출세”
 
그런데 지금 하나님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이 딱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다고 그분을 떠나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셔서 우리와 화해하려고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는데, 우리를 끌어안고 내 아들, 딸이라 하시는데, 우리는 여전히 마음이 상해 있습니다. 우리와 화해하시려는 그 하나님 앞에서 망설입니다. 삶이 버거워서 교회에 실망해서 하나님을 자꾸 떠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죽음의 절망 앞에 있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주겠다 하시는데 우리는 지도자가 마음에 들지 않고, 교인들과 수준이 맞지 않아서 망설입니다. _116쪽, “요셉의 음모”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는 나그네의 여정일 뿐입니다. 요셉이 내 해골이라도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 달라는 그 고백은, 그가 총리가 되었어도 이만하면 성공했다고 거들먹거리며 이제 좀 누려보자고 말하지 않게 만드는 힘이었고, 배반과 모욕을 당하고 팔리기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형제를 끝까지 사랑하게 만들었던 힘이었습니다. _134쪽, “나그네 길”


[차례]


서문
 
1. 꿈꾸는 자
2. 예수의 십자가 사랑
3. 요셉의 형통
4. 생과 사의 문제
5. 하나님의 흔적
6. 요셉의 출세
7. 요셉의 음모
8. 나그네 길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노진준

그의 글은 비수와 같다. 진짜와 가짜, 참과 거짓 사이의 어디쯤에 있으면서 안도하려는 현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당신의 주인은 누구냐고 묻는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들어와 복음과 묘하게 섞여 있는 세속주의의 낱낱을 그는 여지없이 드러낸다.
그는 가슴이 따뜻한 목회자이다. 그의 마음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성도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해, 그를 만나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성도가 바른 말씀과 예배를 통해 회복되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 그리하여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즐거움과 기쁨으로 이루어가는 것을 꿈꾼다. 변화된 영혼을 통해 변화된 세상,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가득 찬 세상을 꿈꾼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비전을 위해 그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성도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Towson University 수학과를 졸업하고(B.A.),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으로 석사(M.Div.)를 받고, 변증학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고(1992~2009), 2009년부터 LA 한길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 『노진준 목사의 다니엘서』, 『회복하라』가 있으며, 『조직신학』(웨인 그루뎀), 『성경 이미지 사전』(트램프 롱맨), 『개혁주의 은혜론』(R. C. 스프롤), 『기독교 윤리학』(라인홀드 니버), 『신약개론』(D. A. 카르슨)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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