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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나는새가되어 /정경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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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나는새가되어 /정경자저

사이즈 149*225mm


 


많은 환난과 고통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온 이야기!
▦ 서 문 (추천사)
성령님이 주시는 작은 불씨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있다.
어느 날, 딸이 손녀들과 함께 집을 방문했을 때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엄마!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머니가 지금까지 살아온 일들을 기록해서 책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요.”
순간 퍼뜩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내게는 그 말이 마치 성령님의 음성으로 들려왔다. 그렇지 않아도 언젠가 남편에게 “나 글을 쓰고 싶어요. 우리 지나온 일들을 글로 쓰면 어떨까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한 나의 바람이 딸의 마음에까지 전달되었던 것일까? 그래서 나도 모르게 기다렸다는 듯이 선뜻 대답하고 말았다.
“응! 그래, 할 수 있지. 그런데 너희 아이들이 읽을 수 있게 하려면 영어로 써야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하지?”라는 나의 염려스런 말에 걱정 말라면서 자신이 번역할 수 있다고 했다. 딸의 대답에 나의 마음은 요동치기 시작했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왔다. 이렇듯이 성령님은 딸을 통하여 나에게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불씨를 심어 주셨다.

그러나 글을 쓰는 재주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기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대답을 하였으니 시작해 보자고 했지만 막상 종이를 대하고 보니 머리가 텅 빈 듯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나는 주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생의 많은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셔서, 이 시간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온 삶이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나의 마음을 글로 옮겨보고 싶어졌다. 나는 성령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펜을 잡고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어느덧 어렸을 때부터 지나온 일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이렇게 하여 쓰기 시작한 나의 글이 우리 손녀들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들이 하나님을 더 잘 섬기며 온전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격려하고 힘을 주는 작은 통로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이 모든 일은 전적인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작고 미약한 나에게 주시는 은혜였음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린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정경자


▦ 저자 소개
저자 정경자 권사는...

조용하고 말이없는 평범한 주부로서 충실이 살려고 노력하는 중 병고에 시달려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고 혼자 고통을 감당하며 절망속에 허덕이는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

그러다 값진 보화를 발견 하였는데 그것은 조개 껍질 속에 감추인 보화 진주 였다.

파도에 씻겨 나갈 때마다 모래알을 굴리며 그 고통을 참고 감싸안으며 견디어 냈을 때 굳어져 갔고 결국은 그 고통의 덩어리가 반짝 빛나는 진주로 탄생 했다. 많은 날 질병의 고통과 세상풍파에 시달리며 세월이 지날 때마다 굳어져 같던 보화 진주알!

참 생명이신 주님이 나의 심령에 찾아와주셔서 조개 껍질 속에 감추인 보화처럼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이 내안에서 용솟음 쳐올라 기쁨이 되었고 감추인 진주알이 보임과 같이 성령님이 내안에서 나타나심을 보게 되었다

이제 남은 생애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되어 나의 생이 마치는 그날까지 복음을 들고 지구촌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은혜의 생수가 강물이 되어 온 세상으로 넘처 흘러감같이 밀알이 되어 온땅에 뿌려지기를 기도할 뿐이다.

-저자의 말이다

<저자 연락처>
이메일 : chonghyonpark@gmail.com
전 화 : (미국) 1-215-870-6651



▦ 목 차
프롤로그_ 성령님이 주시는 작은 불씨



제1부 ‌인생 여정 속에 징검다리 되어

1. 눈을 뜨게 해주신 성령님
2. 고난의 파도 속에서
3.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움의 길로
4. 신앙의 뿌리를 찾아서
5. 백의의 천사가 되다
6. 첫 근무지
7. 희망의 날개를 펴고 독일 땅을 밟다
8. 기숙사 생활
9. 병원 근무지에서 생긴 일
10. 유럽 여행을 가다
11. 그리운 고국에 돌아오다
12. 미국 이민을 꿈꾸다


제2부 새로운 꿈을 꾸며 새 땅으로

1. 새 생활의 정착지 필라델피아
2. 믿음의 돌파구를 찾다
3. 미국 간호사(R.N.) 시험 공부에 몰두하다
4. 병마와의 싸움, 그리고 첫 단기선교
5. 두 번째 단기 선교지 탄자니아에 가다
6.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다
7. 더 좋은 것을 주시는 멋진 하나님!
8. 방황했던 아들이 아버지의 품으로
9. 앞만 보고 달리는 아들
10. 뭐? 벤처 창업이라고?
11. 아들,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에 가다
12. 눈물짓는 아버지
13. 평탄한 길을 걸어온 딸


제3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섭리 가운데

1. 하나님 사랑을 일찍 체험한 남편
2. 주의 사랑의 줄로 매인 바 되어서
3. 성령의 강한 임재 속에서
4. 주의 은혜로 충만한 기쁨의 시간들
5. 밀려오는 거대한 풍파
6. 하늘의 찬송이 내 안에 메아리쳐 울리기를
7. 꿈으로, 음성으로 보여주신 길
8. 주님의 날개 안에 안전히 거하다
9. 선교 비전을 향하여
10. 만남의 축복

에필로그_ 나의 기도

추천사


▦ 본문 내용
나의 기도

“주님! 보잘것없는 나의 삶을 주께 드립니다.
나의 마음을 담은 이 글들이 저 하늘 창공을 날아가는 전도의 새가 되게 하소서. 훨훨 날아가는 곳마다, 날개를 접고 앉는 곳마다 성령님 함께하옵소서.
이 책이 펼쳐지고, 한 장 한 장 넘기는 그 손길과 그 마음에 성령의 감화감동이 있게 하사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게 하소서.
주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시고, 온 열방과 민족과 교회가 하나 되어 주님을 높이 경배하게 하소서.
성령의 불길이 온 세상을 덮게 하소서!
비둘기 같은 성령님이시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주의 나라 임하심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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