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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을바꾼한구절/박총저

142*210



----------책소개----------

책은 덮었으나 내 마음엔 뜨거운 한 구절이 남았다!”

 

책장을 사뿐히 타고 넘어와 이내 삶의 갈피에 켜켜이 스며든 구절을 모아 꽃묶음인양 엮은 박총 엔솔러지. 책 안 읽는 시대, 책에 집중하기 힘든 시대에 마음에 불을 지르고’, 인생에 지울 수 없는흔적을 남긴 문장들을 찾는다는 것은 얼마나 시대착오적인가. 그럼에도 시와 문학, 인문, 사회, 생태, 문화, 미학은 물론 타종교의 책갈피에서 건져올린 은어처럼 빛나는 구절들을 하나로 묶은 이 책은 분명 우리 시대의 독자들에게 맞춤한 선물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는 설교 메시지뿐만 아니라 노조원의 연설에서도, 신학서적만큼 사회과학서적에서도, 고전만큼 만화책에서도, 찬송가만큼 가요에서도 은혜를 받는 저자의 예민한 감성이 독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살폈기 때문이리라.

 

성 프란체스코의 잠언에서 네루다의 시까지, 권정생의 산문에서부터 루시드 폴의 노랫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구절을 담은 이 책은 삶의 갈피를 잃고 헤맬 때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줄 빛나는 삶의 이정표다. 저자가 현재 복음주의권 글쟁이에서 일상의 영성 작가와 강사로 외연을 넓히며 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날 그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들어할 때 만났던 노리치 줄리언의 [신의 사랑의 계시]에 담긴 한 줄의 문장이었다. “네가 나의 마음에 드는 길, 내가 너를 사랑하기 원하는 길은, 너의 모든 결점과 결함을 가지고 지금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란다.” 그는 이 구절을 통해 결함을 지닌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을 자신이 애써 거부했음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다시 살 힘과 뜨거움을 얻었다.

 

또한 초대교회 신도들의 규례집인 디다케너의 소유를 나누고, 어떤 것도 네 것이라고 주장하지 말라앞에서는 불의한 부의 분배가 일반화된 오늘의 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얻었다. 인생의 변화는 단 한 문장에서 촉발 할 수 있음을, 또 이는 그를 위한 혁명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변화이자 뜨거움이다. 끊임없는 성찰 속에 피어난 영성의 빛을 모아 한 권에 응축시킨 각각의 한 구절은 독자 스스로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진정한 나 자신으로 거듭날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총

저자 박총은 글 쓸 때 살아 있음을 느끼는 글쟁이자,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꽃쟁이. 사랑스러운 안해(아내) 및 네 아이와 함께 서울 수유리 삼각산 자락에 셋집을 얻어 소비문화를 거스르며 다복하게 살고 있다. 탁월한 일상 영성 작가라는 평에 걸맞게, 안방에서 애를 낳고 손수 산후조리를 했으며, 차상위계층으로 유기농 식단을 꾸리고 불필요한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등 생활 속에 복음을 살아내려 애쓰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동료 사역자들과 함께 단비교회를 개척,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섬기다가 이후 캐나다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이민교회 전도사로 일했다.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월간 복음과상황의 편집장으로 일하다 우울증으로 접었고, 현재는 반쪽 주부 노릇을 맡아 동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배우자를 외조하고 있다. 도심형 재속재가수도원 신비와저항의 원장으로 동료 수사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고 있으며, 목회와신학에서 선정한 명강사 237인에 꼽힌 덕에 밤무대(설교 및 특강)도 열심히 뛰고 있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기록한 밀월일기(복있는사람)를 냈고, 기존의 통념을 넘어 새로운 예수의 모습을 그려낸 욕쟁이 예수(살림)를 쓰고 대중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저서로 내 삶을 바꾼 한 구절등이 있다. 공저로는 하느님과 만난 동성애(한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2(생각을담는집), 내게 찾아온 은총(한국신학연구소)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가 있다.

 

----------목차----------

서문

 

1 시든 꽃에 반하다

나를 즐기렴016시든 꽃에 반하다018하찮기에 더 소중한020내게 온 이 하나만큼은023거절만큼 절박한 요청이 있으랴025가식적인, 아니 가시적인027참 즐거움의 색은 초록030믿지 않되 존중하는032공손히살 보시를 받다033그분이 손수 짠 무늬035노동과 미학이 얼싸안을 때038헌신보다 향유가 먼저다041가 아니라우리044하나님의 동문서답045구제는 없다048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렵다050늘 있는 것들을 위한 노래054온 세상 vs. 단 한 명056바람의 애무058고통을 시로 바꾸는 연금술사059나의 살던 고향은061가혹해서 아름다운 행복론064사랑하면 죽는다065

 

2 시시한 삶을 고르다

나태함의 두 얼굴068둠벙을 만드는 그리스도인069게으름은 천부인권이다072제 숨을 쉬며 걷는길074오죽하면 하나님이 한숨을 돌리셨을까076안식을 향한 열망078두려움의 부재와 과잉 사이080입맞춤 하나 지니고 살리084말보다 꽃086강함은 관계에서 나온다089우리는복수형단수로 존재한다090본디 천박한 은혜094신이 날 사랑하는 방식097죽음에서 피워낸 경제학100향유가 생태다102그 집에 가고 싶다103잔인한 소속감104시시한 삶을 고르다106한국 교회에 가장 절실한 가르침108폭풍보다 센 빈풍貧風111가장 무서운 말112광장으로 가신 예수115신이 기도에 응답하는 방법120도리도리가 먼저다122병든 육체와 함께 구원을 기다리다124

 

3 신발 끈 매는 걸 보러 가다

쥐와의 동침128이야기로 영생하다132예수에 대한 의리133스스로 살 수 없는 하나님135사라지게 두라138방언보다 방귀140출애굽은 모든 나라의 경험이다142세상 모든 주부에게145신발 끈 매는 걸 보러 가다150책 읽기의 회심152전쟁을 부르는 경제156유목이라는 전쟁기계160하늘에 뿌리내린 자들163축제연출가 하나님165꿀 타지 않은 일상168뿌리가 부끄럽다170생활과 신앙이 하나였던 시절의 기도173왜곡된 모정178넌 작아지니? 난 커지는데!181획일성의 저주184가까운 벗이 위인이다186귀여운 교인192불안은 나의 양식, 약함은 나의 음료194도시에 사막을 일구라195걷기는 배타적이다196

 

4 시적이지 않은 혁명은 가라

창녀가 집전한 성찬202두 번째로 위대한 기도207신분 상승의 욕망을 버려라209낮은 자들과의 연대 없는 예배211나를 부끄럽게 하는 사람214이런 어머니 안 계십니까216따끔함과 따스함218시적이지 않은 혁명은 가라220행동이라는 이름의 묵상222대책 없는 예수의 윤리226배고픈 파시스트보다 배부른 돼지이기를230구하고 받은 줄로 믿었던 사람233진정한명문가236무균질 가정에 때를 묻혀라238고통을 환기시키는 사람241죽더라도 바로잡을 수 있다면243사랑으로 통하다248신앙까지 때려잡은 반공249반토건 성경251골리앗을 넘어뜨린 투표지254선교가 선교를 막다256신앙의 반미주의자들259세상의 고통에 대한 예의263요한과 김어준266

 

5 끝없이 패배하는 삶을 한없이 긍정하다

개길 수 없으면 은혜가 아니다270무엇을 준대도 놓치고 싶지 않은274아이는 윤리의 창시자276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자유278불순함의 옹호자 예수280단 한 잔의 술282죽임당한 미의 하나님284뉴턴의 만유인력, 힐데가르트의 성인력287변두리 성자의 태극권290본회퍼의 방법적 회의293백년해로의 급진성298연약한 자 사이로 그분을 따라가다301말랑한 감사가 철옹성을 무너뜨린다304아버지 됨의 영광과 고통308저녁을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친 것312악하디 선한316예수에게 베팅하라320제로섬과 윈윈 게임322타락한 회심을 회심케 하라326똥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으랴330내가 원하고 선택한 삶334부디 달라지지 마라337스스로 제한하는 은혜340거룩한 바보의 길343감각의 제국347승인된 욕망351끝없이 패배하는 삶을 한없이 긍정하다354읽지 않아도 괜찮아358

 

감사의 글

인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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