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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샘을품고있다/이승우저

127*188mm

[ 저자소개 ]

저자 : 이승우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을, 1993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2003심인광고로 제4회 이효석문학상을, 2007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고, 특히 그의 작품은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기도 했는데,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고본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펴내고 있으며,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소설집으로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등이 있고,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내 안에 또 누가 있다,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등이 있다. 이 외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등의 산문집이 있다.

 

 

[ 목차 ]

서문다시 쓰는 머리말

초판 서문신앙과 문학과 삶

 

1. 눈 맞춤

행복의 주인 / 당신이 손을 내밀면 / 만남의 신비

카산드라 크로스의 시간 / 루머의 숲을 지나 / 시간은 시계가 아니다

뜨거운 신비주의, 차가운 신비주의 / 거꾸로 돌아가는 세계

말과 침묵 / 쌓아 둔 책 / 분수를 바라보며 / 하늘의 눈

눈 맞춤 / 촛불에 관한 사색

 

2. 신의 일식

에리직톤의 욕망 / 푸른 콩잎, 푸른 예수 / 고통의 가치

신의 일식 / 책상은 책상이다 / 허드렛일을 하는 인간 / 서 있는 사람

행복이란 / 소비하는 인간 / 큰 이름의 그늘에 열매가 없네

천국에는 시계가 없다 / 인생의 가을

죽음의 터널을 지나 / 겨울이 오기 전에

 

3.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

향기로운 세상 / 울타리 너머의 행복

예수에게 빵과 포도주를 /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 / 침묵 속의 길

깜깜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서는 / 한 오멜의 만나

잘 듣는다는 것 / 헤어지면 그립고, 만나면 시들하고 / 팍톨로스 강에 가야 한다

하늘에 이르는 길 /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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