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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만나다/리처드 A. 버릿지,손승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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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만나다/리처드 A. 버릿지,손승우역

200×140


 

| 책 소개 |

복음서란 무엇인가? 복음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복음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복음서라는 낯설지만 풍요로운, 네 편의 초상화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

 

그리스-로마 전기를 연구한 고전 학자이자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신약학을 가리치고 있는 리처드 A. 버릿지의 복음서 입문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문헌이자 고전 중의 복음서를 풍요롭게 음미할 수 있는 방법과 그 특징을 소개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예수라는 구체적인 인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은 교파와 신앙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인물의 탄생, 활동,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사건은 성서, 특히 네 개의 복음서라는 문헌을 통해 200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까지 전해오고 있다. 20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리고 지금도 무수한 사람들이 복음서를 읽으며 자신의 신앙을 돌이켜보고, 자신의 삶의 근간으로 삼는다. 더 나아가 예술적인 활동과 정치적인 활동의 영감의 원천으로 삼기도 한다.

그렇기에 복음서는 논란의 텍스트이다.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는 물론이고 서구 사상과 문명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복음서를 읽는 이들, ‘고전으로써 복음서를 읽고자 하는 이들도 막상 복음서를 읽기 시작하면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네 편의 복음서는 한 사람을 가리키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적인 시선에서는 한 사람의 생애를 온전히 다루었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반면, 때로는 낯선 이야기들도 곳곳에 숨어 있다.

고전학을 가르치다 신약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복음서를 예수에 관한 전기로 봐야한다는 논문과 저작을 출간해 신약학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지은이는 이 책에서 저자-독자-본문이라는 삼각 구도를 염두에 두고, 현대 신약학의 연구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각 복음서를 찬찬히 음미하는 법과 각 복음서가 전하는 바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전해준다.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보든, 하나의 역사적 인물로 보든, 그 인물을 살피기 위해서는 복음서를 살펴야 하며 그 출발점은 이 네 편의 초상화를 찬찬히, 그리고 세밀하게 감상하는 것이다. 이는 순간적인 감상이나, 감흥에 그치지 않고 긴 시간, 아마도 평생에 걸친 여정이 될 수밖에 없다. 그 출발과 여정에 이 책은 좋은 인도자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

복음서와 복음서에 담긴 주제에 관련하여 단단한 학문적 바탕, 신학적인 감각, 상상력 넘치면서도 예리한 해석,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재능, 이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두껍지 않은 분량에 담아냈다. 학술적이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복음서를 읽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고전이다.” - 로완 윌리엄스 (전 캔터베리 대주교, 케임브리지 모들린 칼리지 학장, 신뢰하는 삶지은이)

고전으로 찬사 받아야 마땅한 책. 복음서의 장르에 관한 그의 남다른 이해와 복음서 저자가 가리키는 네 상징과 만난,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다. 버릿지는 성서학의 C.S.루이스다.” - 이언 마컴Ian Markham(버지니아 신학교 총장)

복음서를 진지하게,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의 책장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책. 독자를 사로잡는 문장들로 채워져 있으면서도 충실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이 분야의 고전으로 꼽혀 마땅하다. 이 책을 피해 복음서 연구를 시작할 수는 없다.” - 폴라 구더(신약학자, 버밍엄 주교좌성당과 길포드 주교좌성당 캐넌 신학자)

읽기 쉬우면서도 학문적인 박식함을 고스란히 드러나는 책이다. 신약성서에 관해, 특히 복음서에 관해 어렵지 않으면서 신뢰할 만한 안내서를 찾는 모든 이가 소장해 둘만한 책이다.” - 데스몬드 투투(노벨평화상 수상자, 성공회 명예대주교, 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용서 없이 미래 없다지은이)

| 지은이 |

리처드 A. 버릿지 Revd Canon Professor Richard A. Burridge

1955년생. 신약학자이자 성공회 사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MA 노팅엄 대학교에서 교직을 이수한 이후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켄트 주에 있는 자율형 학교 세븐옥스 스쿨Sevenoaks School에서 교사로 지내며 그리스 고전을 가르쳤다. 이후 1986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89년에는 노팅엄 대학교에서 복음서 장르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복음서 연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복음서란 무엇인가: 그리스-로마 전기 문학과 비교 연구What are the Gospels?: A Comparison with Graeco-Roman Biography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1994년부터 런던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London의 교목실장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같은 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으며 2008년에는 성서학 특별교수Personal Chair로 임명되었다. 2013년에는 솔즈베리 대성당의 캐넌 신학자로 임명되었으며 복음서 연구에 대한 공로로 비로마 가톨릭 신학자로는 처음으로 라칭어 상Ratzinger Prize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복음서란 무엇인가: 그리스-로마 전기 문학과 비교 연구, 예수, 지금 그리고 이후Jesus Now and Then(2004, 그레이엄 굴드Graham Gould와 공저), 예수를 본받아: 신약성서 윤리에 대한 포괄적

접근Imitating Jesus: An Inclusive Approach to New Testament Ethics(2007) 등이 있다. People’s Bible Commentary의 요한의 복음서 주석을 집필했으며 현재 PBC 시리즈 편집장을 맡고 있다.

 

| 옮긴이 |

손승우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오늘날 종교의 의미, 과학과 종교의 바람직한 관계가 무엇일지를 공부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교 양서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다.

성서와 만나다(존 폴킹혼, 비아, 2015),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조너선 윌슨 하트그로브, 비아, 2016)를 우리말로 옮겼다.

| 차례 |

서문

초판 서문 / 개정판 서문 / SPCK 클래식 판 서문

 

1.네 편의 복음서 ...

네 개의 초상 / 복음서란 무엇인가 - 장르 / 복음서는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 자료 / 복음서가 담고 있는 자료의 종류는 무엇인가? - 양식 / 저자는 어떠한가? - 편집과 구성 / 본문에 문학적으로 접근하기 - 내러티브와 독자 / 창조성과 영감 - 성서 비평 / 네 동물 - 상징을 복음서에 할당하기 / 시각적 교육 도구였던 네 상징

- 근거와 설명 / 히에로니무스에서 켈스의 서까지 - 채색된 복음서들

 

2.포효하는 사자 - 마르코가 그린 예수

사자의 외양 - 상징과 의미 / 날뛰는 사자 - 마르코의 문체, 구조, 내러티브 기법 / 갈등을 일으키는 맹수

- 대립과 활동(마르 1:1~8:21) / 사자와 그의 무리 - 제자들의 역할 / 이 동물은 어떤 종류의 동물인가?

- 정체와 막간극(마르 8:22~10:52) / 예루살렘은 사자의 보금자리인가, 강도의 소굴인가? - 성전(마르 11:1~13:37) / 죽음 앞에서 - 수난(마르 14:1~15:47) / 사자처럼 일어났을까? - 부활(마르 16:1~8)

 

3.이스라엘의 선생 - 마태오가 그린 예수

인간의 얼굴 - 상징과 의미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 유년기 내러티브(마태 1:1~2:23) / 또 다른 모세? - 활동의 시작(마태 3:1~8:1) / 새로운 가르침 - 담화(마태 5~7, 10, 13, 18, 23~25) / 선생과 이스라엘의 갈등 - 마태 8:1~23:39 / 선생이 받는 고난 - 수난(마태 26:1~27:66) / 선생의 명예가 회복되다 - 부활(마태 28:1~20)

 

4.짐을 짊어지고 가는 이 - 루가가 그린 예수

힘센 소 - 상징과 의미 / 성전과 마구간에 있는 소 - 유아기와 활동의 시작(루가 1:1~4:13) / 긴 여정을 느리게, 터벅터벅 걷는 소 - 루가의 복음서의 문체와 구조 / , 무리, 이를 몰고 가는 자들 - 루가의 인물 설정 /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 소가 하는 활동 / 짐을 짊어지고 갈 힘 - 루가가 말하는 영성 / 우리를 구원하는 희생 제물 - 수난(루가 22:1~23:56) / 그는 다시 나아간다 - 부활(루가 24:1~53)

 

5.높이 나는 독수리 - 요한이 그린 예수

독수리 파사이트와 과이히르 - 상징과 의미 / 높이 날아 바라보는 전망 - 서문과 시작(요한 1:1~51) / 독수리가 하늘을 지나간 자리 - 요한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서, 문체와 구조 / 독수리가 땅에 내려앉았다? - 예수의 인성 / 갈등으로 인해 드러난 발톱 - 표징의 책과 유대인들’(요한 2:1~12:50) / 그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산다는 것 - 제자됨과 최후의 만찬(요한 13:1~17:26) / 영광의 시간 - 수난(요한 18:1~19:42) / 떠올라 그 날개 아래서 치유하리라 - 부활(요한 20:1~21:25)

 

6.... 하나의 예수?

네 편의 초상인가, 네 명의 예수인가? / 네 편의 복음서에서 다시 하나의 예수로 / 네 편의 복음서에서 나아가 여러 예수로 / 경계선 안에 있는 다양성 / 전기, 신앙,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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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책속으로

| 책 속으로 |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는 좋은 길은 초상들이 걸린 복도를 거닐며 각 초상을 찬찬히 살피는 것이다. 예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복음서가 지닌 독특함을 제거한 채 무분별하게 섞지 말고 올바른 학습 도구와 역사적 연구를 활용해야 한다. ---p.26-27

 

현대 전기와 달리 그리스-로마인의 일대기Lives는 엄격한 시간 순서에 따라 한 사람의 전 생애를 다루지 않으며 인물의 성격을 심리학적으로 상세하게 분석하지도 않는다. 많은 경우 그리스-로마 전기에는 꼭 필요한 시간상의 윤곽만 드러날 뿐이다. 말하자면 출생이나 대중 앞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식이다. 그사이 지면은 선별된 이야기, 일화, 연설과 어록 등으로 채워지며 이 모든 요소는 주인공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때 복음서가 예수의 세례 장면에서 시작해 죽음에 이르는 공생애에 집중한다는 점은 다른 전기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p.30

 

복음서를 이해하려면 복음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책에 담긴 내러티브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익혀야 한다. 이러한 방법은 네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는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하며,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고 각 초상을 음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p.33

 

교향곡 도입부에서 광풍처럼 몰아치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듯 1장을 바삐 진행하던 마르코의 복음서는 갈릴래아를 배경으로 하는 1악장 내내 이러한 속도감을 유지한다. 예수의 치유, 축귀, 하느님 나라 선포 등 잇따르는 성공적인 활동은 826절까지 계속된다. 그러다가 십자가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예루살렘을 향해 가면서, 예수의 정체와 운명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중간 부분에 이르러서는 속도가 한결 느려진다. 3악장은 딱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묘사하기 위해 다시 속도를 끌어올려 1악장과 균형을 이룬다.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하는 마지막 나날에는 축귀도 치유도 일어나지 않으며, 하느님 나라라는 주제는 십자가와 수난이라는 주제로 전환된다. ---p.81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마태오를 가리키는 상징은 언제나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다. 고대 근동 지역에 있던 종교, 특히 조각상을 보면 동물은 신의 능력과 속성을 가리키고 인간은 계시와 지성을 상징한다. 구약성서에 따르면 인간은 총명함, 곧 이해하는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잠언 30:2). 이 능력은 인간 내면에 자리한 하느님의 영을 통해 주어진다(욥기 32:8). 남녀를 막론하고 인류는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하느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1:26~27, 시편 8:5~8). 이러한 인간의 이해하는 능력, 그리고 인간의 다스리는 능력은 선생이라는 상징과 결부된다. ---p.126

 

| 출판사 서평 |

복음서란 무엇인가? 복음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복음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고대 전기를 연구한 신약학자이자 사제인 리처드 A.버릿지의

학자로서의 역량과 사제로서의 소명을 모두 담아낸 복음서 입문서.

복음서라는 낯설지만 풍요로운, 네 편의 초상화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

 

그리스도교 신앙이 예수라는 구체적인 인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은 교파와 신앙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인물의 탄생, 활동,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사건은 성서, 특히 복음서라는 문헌을 통해 200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까지 알려지고 있다. 20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리고 지금도 무수한 이들이 마르코(마가), 마태오(마태), 루가(누가), 요한의 복음서를 읽으며 자신의 신앙을 돌이켜보고, 자신의 삶의 근간으로 삼는다. 더 나아가 예술적인 활동과 정치적인 활동을 함에 있어 영감의 원천으로 삼기도 한다.

그만큼 네 편의 복음서는 논란의 텍스트이기도 하다.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는 물론이고 서구 사상과 문명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복음서를 읽는 이들, ‘고전으로써 복음서를 읽고자 하는 이들도 막상 복음서를 읽기 시작하면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네 편의 복음서는 한 사람을 가리키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적인 시선에서는 한 사람의 생애를 온전히 다루었다 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가 하면, 낯선 이야기들도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쪽에서는 아예 복음서 이면에 있는 역사적인 인물로서의 예수를 따로 탐구해나가고, 한쪽에서는 교리라는 렌즈를 통해서만 복음서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복음서를 온당하게 읽는 법이란 무엇일까? 복음서라는 텍스트의 초대에 우리는 어떻게 응해야 할까?

지은이 리처드 A. 버릿지는 고전학을 가르치다 신약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복음서를 예수에 관한 전기로 봐야한다는 논문과 저작을 출간해 신약학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학자이며 이 책은 그의 학자적인 면모와 저술가로서의 면모가 모두 담긴 대표적인 저작으로 꼽힌다. 이 복음서 입문서에서 그는 저자-독자-본문이라는 삼각 구도를 염두에 두고, 현대 신약학의 연구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각 복음서를 찬찬히 음미하고, 무엇을 말하는지를 전해준다. 그에 따르면 복음서는 예수라는 한 사람을 그린 네 편의 초상화와도 같다. 이 초상화는 신적인 영감을 받아 인류사에 여태껏 없던 인물, 그리고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 인물을 담아낸 초상화임과 동시에 당대 문화, 글쓰기 방식,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놓여 있던 저자의 손길이 담긴 하나의 작품이다.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보든, 하나의 역사적 인물로 보든, 그 인물을 담은 가장 기초적인 텍스트가 네 편의 복음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네 편의 초상화를 묵상의 원천으로 삼든, 하나의 고전으로 간주하든 그 출발점은 각 그림을 찬찬히, 그리고 세밀하게 감상하는 것이라는 것도 바뀌지 않는다. 진지한 독자라면 복음서를 전한 뒤 순간적인 감상이나, 감흥에 그치지 않고 긴 시간, 아마도 평생에 걸쳐 텍스트와 함께하는 여정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 시작과 여정의 길에 이 책은 좋은 인도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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