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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를찾다가예수를만나다/나빌쿠레쉬저,박명준역

146*205mm


책 소개

한때 멀게만 느껴졌던 이슬람이란 용어가 어느덧 친숙하게 여겨지는 시대다. 국제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쟁 및 테러 소식이 들려오고, 시간이 갈수록 우리나라에도 무슬림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슬람이란 단어를 들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이 연상되는가? 검은 복면에 폭탄이 가득한 조끼를 두르고 자살공격을 시도하는 테러리스트인가, 아니면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에 지극정성인 평화의 사람들인가?

나빌 쿠레쉬의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십상인 이슬람 이해를 바로잡아주면서, 이슬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더불어 이슬람 너머의 진리를 향한 갈망과 열정을 아름다운 필치로 드러내는 책이다.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출생하여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이슬람을 변증하기 위해 힘썼던 저자는, 대학 진학 후 만난 한 그리스도인 친구와의 오랜 기간에 걸친 우정의 여정 속에서 이슬람으로부터 기독교로의 회심을 향해 걸어갔던 천로역정을 고백하고 있다. 일종의 간증문학인 이 책은 믿음의 의미, 가족애, 우정과 갈등, 유머와 눈물, 진리에 대한 대가 등 궁극적 진리를 확인하기 위한 여정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삶의 다양한 요소들을 감동적인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동시에 이 책은 단순한 간증문학을 넘어서 이슬람과 기독교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하며, 더 나아가 기독교가 궁극적 진리임을 저자가 깨닫게 되기까지 동원된 신학적 논증과 이론들을 빼곡하게 전달함으로써 자전 소설의 형식을 빌린 변증서라는 색채를 선명히 보여준다. 저자의 이런 글쓰기는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고백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하는 동시에 그의 주장에 대한 객관적 사유 및 검증을 허락하는 장점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한국교회 일각에서는 소위 이슬람 포비아라고 해서 이슬람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혐오를 조장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이슬람에 대한 지식의 상당 부분이 정체가 불분명한 괴담 수준일 때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심화할 뿐 아니라, 이슬람을 넘어 기독교가 궁극적 진리라는 것을 확증하는 데 있어 이 책만큼 훌륭한 수단도 없을 것이라고 본다. 아마존에서 수천의 독자들이 보여준 열화와 같은 반응에서도 분명하게 확인되듯이, 이 책은 쉽고 재밌고 감동적이면서도 충분히 신학적이고 교훈적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안에 자리하고 있는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에 걸친 인내와 경청과 우정이 필요한지, 얼마나 고된 눈물과 신뢰와 헌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 끝으로 성경에 대한 올바른 신학적 해석과 논증이 필수적인지를 잘 보여주는 이 책은 가히 전도 변증서이자 선교 전략서로 필독해야 마땅하다. 특별히 선교와 전도를 주로 상업적이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데 익숙한 한국교회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 나빌 쿠레쉬(Nabeel Qureshi)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셀러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의 저자이자, 2015년 미국 기독교 도서상논픽션 및 새로운 저자 부문의 수상자다.

미국의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성장한 쿠레쉬는 기독교와의 종교 논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슬람 변증학을 열성적으로 공부했으나, 그의 의도와는 반대로 이슬람 교리의 허구성과 기독교 진리의 역사성을 확신하게 된다.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의학)과 바이올라 대학교(기독교 변증학), 듀크 대학교(종교학)에서 수학했으며 현재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강연자로서 옥스퍼드, 컬럼비아, 다트머스, 코넬, 존스 홉킨스 등 100개 넘는 대학의 연단에 선 바 있다. 2014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쿠레쉬를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종교계 리더 중 하나로 거론했다. 그의 또 다른 화제작 알라인가, 예수인가?가 새물결플러스에서 곧 출간될 예정이다.

 

 

옮긴이 | 박명준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복있는사람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편집과 번역 작업을 하면서 세 아이, 아내와 함께 낯선 중국 땅에서 새로운 삶의 길을 탐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붉은 하나님』『도시의 소크라테스(이상 새물결플러스), 교회사의 보화(IVP), 인생의 사계절(아바서원), 마흔통(북인더갭) 등이 있다.

 

 

 

 

 

차례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며

프롤로그: 알라를 찾아서

1: 기도로 부르심

2: 이슬람의 대사

3: 신약을 시험하며

4: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며

5: 예수, 유한한 메시아인가,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인가?

6: 복음 사건

7: 무함마드에 관한 진실

8: 코란의 거룩함

9: 회의를 믿는 신앙

10: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에필로그

부록

용어 정리

 

 

추천사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무슬림과 이민자의 일상 속에서, 한 인격체의 지정의를 건드리면서 대화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김동문 | 중동 선교사

 

파워풀한 책이다. 책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흥미로운 이슬람 안내서를 읽은 적이 없다. 일독을 강추한다. 김영봉 | 와싱톤사귐의교회

 

나빌 쿠레쉬는 이슬람을 비하하거나 비난하지 않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의 복음이 가진 궁극적 진리성을 잘 옹호하고 있다. 김회권 | 숭실대학교

 

갈등하고 고뇌하며 때론 강렬하고 강력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한 무슬림의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여정을 담아내고 있기에 감동적이다. 다문화·다종교 사회 속의 한국교회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강권하고 싶다.

류호준 | 백석대학교

 

회심의 의미가 변질되고 진정한 삶의 변화로부터 괴리되어가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심각한 경종을 울림과 동시에 이슬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담대하고 겸손하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강력한 외침을 들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선교를 위한 필독서다. 최형근 | 서울신학대학교

 

이 책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수많은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도록,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리라고 믿는다. 마크 가브리엘 | 카이로 알-아자르 대학교

 

진실하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눈부신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기 힘들 것이다.

루이 지글리오 | 패션 시티 교회

 

신선하고 충격적이다. 깨우치는 바가 크다. 자주 마음을 울리는 쿠레쉬의 이야기는 천 권의 교과서만 한 가치가 있다. 추상적인 무슬림 집단뿐 아니라 우리의 무슬림 친구와 시민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진 모든 이가 읽어야 할 책이다. 오스 기니스 | 저자 및 사회비평가

 

나빌 쿠레쉬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내가 들어본 간증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가장 독특한 이야기다. 고도로 명석한 지성, 보기 드문 정직함, 독창적인 연구가 돋보인다. 개리 하버마스 | 리버티 대학교

 

나빌은 전 세계 수백만 무슬림의 가슴속에 자리한 갈망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희망을 무슬림과 나누려고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푸아드 마스리 | “초승달 프로젝트대표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이자 긴급하게 필요한 책이다. 당신이 책장을 넘기는 사이에 이 책은 당신의 마음과 지성을 살찌울 것이다! 조쉬 맥도웰 | 저자 및 강연가

 

당신은 이 책에서 깊은 위로와 큰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반드시 진리의 시험을 거쳐야 하는 다양한 세계관들이 범람하는 우리 시대에 참으로 필요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래비 재커라이어스 | 저자 및 강연가

 

책 속으로

제가 걸어야 할 길을 밝혀주소서. 그 길에 아무리 많은 장애물이 있더라도, 수많은 구덩이를 뛰어넘고 기어오르는 일이 있더라도, 가시밭길을 밟고 지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옳은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그 길이 이슬람이라면, 이슬람이 옳음을 내게 보이소서! 그 길이 기독교라면, 내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의 길을 보이사 나로 그 길을 가게 하소서.”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내가 절실히 구했던 하나님의 평화와 자비가 곧 내게 임할 터였다. 그분은 꿈과 환상이라는 초자연적 방식으로 나를 인도하셔서 내 마음과 인생의 궤도를 영원히 바꾸실 터였다.

(프롤로그 중에서)

 

의사가 내 손을 꿰매는 동안 암미는 의아한 표정을 짓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 않고 소리 내어 계속해서 기도했다. 당시만 해도 미국인 무슬림이 흔치 않던 시절이었고, 부르카를 두르고 아랍어와 우르두어로 소리 내어 기도하는, 해군 장교를 남편으로 둔 무슬림 아내는 더더욱 흔치 않던 시절이었다. 비명을 지르는 아이와 달갑지 않은 시선 앞에서도 암미가 보인 일말의 흔들림도 없는 확고한 두아 기도와 알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암미의 신앙의 증거였다. 그 후로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내는 동안 암미는 코란과 하디스에서 뽑은 수많은 두아를 내게 가르쳤고, 나는 그것들을 마음 깊이 간직했다. 내가 그 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두렵고 도움이 필요한 때에 두아가 그녀에게 힘이 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몸에 남은 흉터보다 더 깊은 흔적을 내게 남겼다. (1부 중에서)

 

우리는 보통 해가 뜨기 한 시간 전에 일어났다. 우두를 행하고 자신이 선택한 여덟 라카트의 기도를 드린 다음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해 뜨기 전에 먹는 식사를 세리(무슬림이 금식 전에 먹는 식사)라고 하는데, 거기에는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고 교제 가운데 하루를 시작하도록 한다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었다.

암미는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면서 노래를 흥얼대곤 했는데, 대개 알라나 무함마드를 찬양하는 곡이었다. 암미는 우리 전통 음식으로 식탁을 차렸다. 세리의 고정 요리인 요거트와 계란뿐 아니라 이집트콩, 편두, 치킨 케밥, 시리얼, 우유, 주스, 그리고 암미 생각에 아침 식사를 보충할 만하다 싶은 것은 무엇이든 식탁에 올라왔다.

우리가 부엌에 들어갈 즈음에 암미는 파키스탄식 납작빵인 로티나 파라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암미는 우리가 새로 만든 따뜻한 납작빵을 먹어야 한다고 고집했다. 암미는 언제나 식사 준비하는 일을 즐겼으며, 가족을 위해 세리를 차리면서는 어느 때보다 행복해했다. 우리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암미는 자리에 앉는 일이 없었고 모두가 신선한 빵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1부 중에서)

 

압바가 깊이 잠든 게 확실해지자 나는 이불에서 빠져나와 침대 가장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내 불안정한 운명이 머릿속에 분명히 그려졌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 번 당신의 모습을 계시해달라고 탄원하며 하나님과 씨름했다.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음을 인정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진리를 보여주셔야 했다. 그분의 도움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이 불확실함을 더는 견딜 수 없었다.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겸손한 순간이었을 것이다. 나는 꿈이나 환상을 보이시기를 절박하게 간구했다.

그 순간, 방 안이 칠흑같이 어두워졌다. 나는 내 앞의 흑암을 응시했다. 침대 몇 미터 앞에 있던 벽이 이제 없었다. 그 대신 내 눈에 보인 것은 수백 개의 십자가가 있는 벌판이었다. 나를 감싼 어둠과 정반대로 그 십자가들은 밝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눈물이 멈췄다. 온몸이 마비되었고 시간도 멈췄다. 나는 그 십자가들을 둘러보았으나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그리고 나타날 때만큼이나 속히 환영은 사라졌다. 다시 호텔 방, 내 침대 가장자리였다. (9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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