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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페미니즘의 개화와 성 혁명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은 교회 내에서 “제2의 성”으로 남아 있다. 여성이 교회 회중의 절반 이상을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예전과 설교에서 침묵을 강요당하거나 소외되기 일쑤이며, 고작해야 요리와 청소 등 육체적 봉사에 동원되기 십상이다. 이 책을 쓴 앨리스 P. 매슈스는 교회와 신학교의 이런 현실을 온몸으로 살아내며 여성 사역에 평생 헌신한 실천가인 동시에, 자신의 문제의식을 통해 학문적인 돌파를 시도한 저자이기도 하다. 『여성을 위한 설교』에서 매슈스는 기존의 설교에 내포되어 있는 남성 편향적 가치관이 어떻게 조용하게, 그러나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지, 이런 설교로 인해 회중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이 어떻게 성경적 메시지의 능력을 체험하기는커녕 강단의 가르침으로부터 소외되는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집단 내 개체 사이의 차이는 집단 간 차이보다 크다”라고 전제하며 섣불리 여성 청중 전체를 획일화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는 저자의 노력은 되짚어볼 가치가 있다. “여성을 위한 설교”를 위해 목회자 스스로 점검해볼 문제점과 그것을 넘어설 실제적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한국 교회의 설교자들에게도 풍부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지은이 | 앨리스 P. 매슈스(Alice P. Mathews, 1930-)

아일리프 신학대학원과 덴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매슈스는 교육과 여성 사역 분야에서 특별한 공헌을 인정받아 현재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유럽에서 17년간 선교사로 일했으며 Discover the Word라는 유명한 라디오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해돈 로빈슨과 공동 진행하기도 했다. 저술로는 『여성을 위한 설교』(새물결플러스) 외에도 A Woman God Can Lead: Lessons from Women of the Bible Help You Make Todays Choices, A Woman God Can Use: Old Testament Women Help You Make Todays Choices가 있다.

 

 

 

옮긴이 | 장혜영

이화여자대학교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댈러스 침례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으로 박사 논문 과정 중이다. 기독교 문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터프 토픽스』『고통과 씨름하다』『완전한 복음』『복음본색』『하나님에 대한 루머』(이상 새물결플러스)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차례

서문

감사의 글

서론

1장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사실일까?

2장 도덕적 의사 결정을 위한 설교

3장 심리적 온전함을 위한 설교

4장 우리는 자신이 아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5장 근대의 청중과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중

6장 여성과 영성, 믿음의 문제

7장 여성과 권력의 문제

8장 다른 리더십

9장 여성과 역할, 성경적 정체성

10장 청중으로서의 여성을 이해하기


추천사

 

이 책의 독특성과 장점은 설교와 젠더의 교차점이다. 즉 기존의 남성적 관점에서 다룬 설교 서적과는 달리, 성과 젠더 정체성, 성 역할, 성 이미지, 여성 심리학, 여성의 인식론 등 여성주의적 관점을 “성경적 설교”와 연결시켜 설명해주고 있다.   강호숙 | 교회여성리더십

 

청중으로서의 여성뿐만 아니라, 수많은 편견과 차별의 벽을 만들어내는 오늘의 세계 가운데,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고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법까지를 고려하게 만든다. 김운용 | 장로회신학대학교 

 

참으로 말씀을 듣는 청중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최고의 책이다. 독자들에게 강력히 일독을 권한다. 이우제 | 백석대학교

 

교회의 주축인 여성들의 삶이 빛나고 변화되며, 나아가 이들을 통해 교회와 세상이 갱신되길 진실로 원하는 설교자에게 이 책은 분명 길을 제시할 것이다.   이윤경 | 이화여자대학교

 

필독서! 매주 교회의 회중석을 채우고 있는 수많은 여성 신자에게 가 닿는 설교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로드니 쿠퍼 |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설교단에 서는 이라면 모두 읽어야 할 책이다.

에드워드 돕슨 | 갈보리 교회

 

인간의 의사소통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저술이다.

버논 그라운즈 | 덴버 신학대학원 

 

앨리스 매슈스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효과적으로 설교하는 방법에 대해 유용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존 오트버그 | 저자

 

젠더 이슈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 전체에게 설교하는 과제와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통찰력 있게 탐구하는 책이다.   마거릿 슈스터 | 풀러 신학대학원

 

설교학 수업에서 필수 교재가 되어야 할 책이다.   린 반 다이크 | 웨스턴 신학대학원

 

 

 

 

 

 

 

책 속으로

 

나는 설교에서 여성에 대한 농담이 일상적일 뿐 아니라 청중의 웃음을 유도하기에 유용하다고 간주되던 시대 속에서 성장했다. 여자아이로 태어나 성숙한 여인이 되어가는 도중에 있던 내게 이것은 불편한 사실이었다. 내가 젠더의 편견에 눈을 뜬 것은 훗날 기독교 대학에 진학하고 난 후였다. 교수님은 질문을 던지셨고, 나는 그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교수님이 다른 남학생의 추측을 기다리시는 동안 공중에 번쩍 들린 내 손은 무시당하기 십상이었다. 내가 4년간 대학을 다니는 동안 여자 교수님은 단 한 분뿐이었다. 내가 사는 세상은 남성의 세상이었고 따라서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은 더욱 분명해졌다.

이후 20년이 지나도록 이런 생각을 떨쳐줄 만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남편이 신학생과 목회자로 지낸 시간과 우리가 선교지에서 보낸 시간 동안, 나를 대화에 포함시켜주거나 내 말에 귀를 기울여준 남성은 거의 없었다. 그렇다. 내가 사는 세상은 남성의 세상이었다. 20년의 시간 동안 나를 집어삼킨 것은 가정 사역과 청소년 사역에 대한 큰 열정이었다. 4명의 성장기 자녀와 열린 목사관, 교회 안 아니면 해외의 여러 고등학생, 대학생 그룹에 대한 책임으로 나는 정말 바빴다. 이것은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내가 만났던 남성들을 생각할 때 나 자신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낀 시간이기도 했다.   (서론 중에서)

 

여기서 문제는 남성과 여성 간 차이가 선천적이라고 믿는 사람들과 인생 경험의 결과라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젠더 차이에 대한 지속적 논쟁이다. 하지만 더 넓은 범위의 자료를 살펴볼 때, 우리는 이 문제가 전적으로 본성(생물학)의 문제이거나 전적으로 양육(사회화)의 문제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모두 안에서 이 두 요인은 상호작용한다. 어떤 이들은 본성을 전적으로 배제하고 100퍼센트 양육만 강조하고 싶어한다. 반면에 양육을 전적으로 배제하고 100퍼센트 본성만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진실은 중간 지점에 있다. 젠더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이 차이의 뿌리는 자연과 본성 그리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환경의 조합에 있다. 젠더 차이에서 본성의 역할을 과장하는 데에는 위험이 따른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 남성은 무엇을 시작하는 자로, 여성은 그것에 반응하는 자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하는 기독교 저술가들이 있다. 하나님이 남성과 여성을 이렇게 창조하셨다면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행동 규범을 벗어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창조 의도를 벗어나는 것이 된다. 하지만 혼자 시작하는 것에 불편을 느끼는 남성 그리스도인이나 소극적 태도로 반응하는 것에 쉬이 적응하지 못하는 여성 그리스도인이 분명히 있다.   (1장 중에서)

 

1929년 버지니아 울프는 이렇게 썼다. “여성의 가치가 다른 성이 정한 가치와 많은 경우 서로 다르다는 사실은 명백하다.…두 가치 중 승리하는 것은 남성적 가치다.” 여기에는 문제가 있는데 특히 그리스도인 여성에게 그렇다. 많은 설교에서 규칙과 원리의 “남성적 가치”가 관계를 이긴다. 하지만 밀러가 말한 대로 여성의 자아의식이 이들이 관계를 맺고 그것을 유지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정돈된다면, 그런 연계는 이들의 도덕적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여성(특히 그리스도인 여성)은 자신이 타인에 대한 염려를 도덕적 의사 결정에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이런 의심은 성경이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의 사랑을 강조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상한 일이다).   (2장 중에서)

 

최근에 내게 매우 분명해진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많은 여성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한다는 점이다. 여성 컨퍼런스나 수양회에서 설교할 때마다 나는 이들이 성경적 진리에 뿌리내린 도움을 강하게 갈구하고 있음을 느낀다. 많은 여성 사역이 극심한 피상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강단으로부터 전해지는 말씀 역시 피상적이라며 불평을 토로한다. 자신의 부르심에 충실하다면 우리는 단순히 성경 구절을 인용해 세속적 통찰을 지지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강력한 성경적 기초를 형성해서 여성(과 남성)이 일상의 삶과 씨름할 도구를 얻도록 해야 한다.   (5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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