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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어떻게드릴까요/요르크칭크저,정현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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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어떻게드릴까요/요르크칭크저,정현진역

사이즈 : 140×205


도서소개

기도를 드리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 속에 잠재된 신앙의 문제라기보다는 기도를 드리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른 일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 아주 단순하게 한 가지 일에만 3분 동안 매달려 보십시오. 아마 매우 힘들다는 걸 깨달을 것입니다.”

독일의 저명한 저술가이자 목사인 요르크 칭크는 기도를 드리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한다. 많은 기도에 관한 책들이 기도를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과 정반대다. 그런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것이 기도의 핵심을 드러낸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3분조차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대인이 하나님과 교제를 위해 온몸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이 쉬울 리가 없지 않은가.

저자가 우리에게 권하는 기도를 드리는 방법은 단순히 나의 상태나 원하는 것을 하나님 앞에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힘을 얻는 과정이다. 얼핏 보면 명상법과 비슷하지만 여기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변화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로 인해 내가 변화하는 과정인 기도가 쉬울 수가 없다. 하지만 쉽지 않은 만큼 노력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이 늘 기도하셨듯이 기도는 신앙의 정수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기도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자.

 

예수님의 말씀으로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할 때 그저 생각나는 말들로 하지 말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으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고유한 생각들을 물리칠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린 다음 해야겠지요.”

우리가 기도를 마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한다.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받게 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다고 다 받을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만한 것을 구하면 반드시 받게 된다는 뜻일 것이다.

저자는 기도를 드릴 때 말씀을 묵상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자신의 생각을 물리침으로써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으로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도를 할 때 자신의 언변과 논리에 빠진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기회가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기도를 할 때 기다림과 겸손함이 늘 함께해야 한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도

“기도가 필요한 사람은 가능하면 자신을 변화시킬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자기 한계를 넘어선다고 느낄 때 자신을 변화하도록 하나님께 내맡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기도의 마무리는 변화다. 우리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헤쳐 나갈 수 없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게 된다. 그런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변화시킬 지혜와 힘을 얻게 된다. 물론 그것은 우리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다. 그런데 우리의 예상을 넘어 훨씬 더 좋은 것이 준비되어 있다.

저자가 우리에게 기도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도는 단순히 바라는 것을 얻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더 좋은 곳으로 우리를 이끄시도록 우리는 맡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이루려면 우리가 반드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맡겨야 한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싶은 사람은 가장 기도가 필요한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생활 속에서 실천

“교회가 중요한 단 하나의 이유는 그것이 사람 몸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이 땅에 세워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란 이 육신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내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기도로 우리는 어떻게 변화될까? 저자는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는다. 우리는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가도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가거나 더 나빠질 수도 있다. 기도로 인한 변화는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그 변화의 모델이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기도란 육신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실패하고 좌절하겠지만 완벽한 모델을 보고 그 길을 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는 불가능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혜와 힘을 주님께서 공급해주신다.

 

요르크 칭크의 기도서가 50년간 독일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교회나 모임에서 기도를 하는 데 참고가 되는 견본을 모아놓은 것 아니라 기도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리스도를 삶으로 살아내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말을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진리는 바뀌지 않는다. 이 책에 담겨 있는 기도의 정수는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목 차

서론_기도, 모든 것을 얻기 위한 올바른 추구

 

1. 평화로운 마음을 위한 기도

귀를 기울일 때에만 침묵을 지킬 수 있다|이로운 말은 입 가까이에 살지 않는다|말하는 기도에서 듣는 기도로|인간 된 탐구욕보다 종 된 기다림으로|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참된 기도는 겸허함에서 첫발을 뗀다|좋은 기도는 언변이 아니라 경청에서 나온다|미지의 땅에 내딛는 첫발처럼 하루를 맞는다|황혼의 식탁에 용서와 감사와 평화를 올린다|한 주를 마감하고 길목에서 평화를 기다린다|주중의 생활이 주일의 삶을 결정한다|사바나 초원에서 보내온 송년의 기도문|모든 고통과 죄로부터 씻기는 자비를 베푸소서|밧줄을 거머쥐듯 거룩한 이의 뜻에 의지한다|노년의 고독과 회한을 위한 기도

 

2. 성숙한 영혼을 위한 기도

꽃 피고 열매 맺는 저 나무처럼|기도는 진리를 존중하는 곳에서만 자란다|변화를 위한 준비에는 기도가 필요하다|내면의 성장판은 닫히지 않는다|저토록 높고도 이만치 깊은 곳에서|살아 있는 이의 맥박처럼 기도는 끝없이 이어진다|지금 내 손 안에 든 것에서 배운다|기도로써 묻고 행동으로써 변화시킨다|보고 듣고 헤아리고 겪으며 사랑한다|심신의 리듬에 맞춰 기도하며 묵상한다|소의 일과는 변함이 없어도 밭은 나날이 기름져간다|질서가 아닌 평화를, 순종이 아닌 행복을|믿음의 씨앗이 기적의 꽃을 피운다

 

3. 이웃과 공존하기 위한 기도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사랑받는 이의 얼굴에서 반짝인다|지혜는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른다|홀로 높은 부정보다 더불어 낮은 긍정으로|신문을 펼치면 기도가 보인다|인간을 위한 기도는 ‘닫힘’에서 ‘열림’으로 향한다|편안한 고립보다는 수고로운 공생이 낫다|저마다 작은 그리스도가 되어|소유하려는 1시간보다 나누는 1분이 길다|아직도 수고로운 이웃의 밤을 위해 기도한다|기도하는 마음 안에는 국경이 없다|나와 이웃을 기도하는 자리에 함께 세운다|기도와 실천 사이의 담장을 허문다|척박하고 낮은 곳으로 관심의 물을 흘려보낸다|배려는 불안한 삶을 지켜주는 갑옷이다|나의 이익과 이웃의 행복은 나란히 공존한다|진실한 기도로써 이웃의 죽음을 배웅한다|은혜로운 품 안에서 삶은 죽음과 소통한다


저자소개

요르크 칭크 (Jörg Zink)

목사, 저술가, 평화운동가, 환경운동가, TV 설교가, 청소년과 청년의 벗. 그의 이름에 따라붙는 별칭이다. 1922년 독일 남부 슐뤼히터른-엘름의 작은 마을 하버르츠호프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초대교회 성도의 생활을 본받아 자신의 재산을 소유하지 않는 신앙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다. 네 살 때 울름으로 이사해서 숲과 자연을 벗하며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냈다. 2차 세계대전에 공군 통신기사로 참전했다가 그가 탄 전투기가 영국군의 폭격을 받아 대서양에 떨어졌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나 미군에게 포로로 잡혔다가 결핵에 걸려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그는 시에 심취했다.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개신교 신학을 공부하고 1955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헬무트 틸리케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목회자로서 활동하며, 독일개신교연합(EKD)에서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베를린의 부르크하르트하우스의 원장이 되어 동서독 청소년·청년들과 자주 만났다.(1957~1961년) 1961~1980년에는 뷔르템베르크 주교회의 언론-미디어 책임자가 되어 언론, 사진, 기독교 영화, 라디오-TV 프로그램 제작 등에 직간접적 관여했다. 그리고 중동평화문제와 저작활동에도 열심이었다. 이때부터 성경번역가와 저술가로 발돋움하고 점점 유명해졌다. 국영텔레비젼 방송(ARD)의 ‘주일예배 실황중계’를 기획하여 100회 이상 설교자로 출연했다. 1972년 슈투트가르트 근교 뫼링엔에 청소년농장 할덴비제(Haldenwiese)을 세웠다. 지금도 청소년들이 이곳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1970년부터 현재까지 그는 독일에서 명망있는 저술가로 사랑받고 있다. 성경과 신학과 예수님에 관련된 책, 기도서, 영성과 신비주의에 관한 책, 건강한 기독교를 지향하는 책, 이웃종교와의 대화에 관련된 책, 그리고 신앙의 정신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한 책, 사진 및 그림 명상록 등을 아주 많이 저술했다.

정현진

1960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조부의 영향을 받아 한글보다 한자를 먼저 깨쳤다. 초등학생 때 15일간 혼수상태에서 죽어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환상 중에 만나뵙고 회복되었다.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투병생활을 하던 중 그동안 키워오던 한학(漢學)의 꿈을 접고 신학(神學)으로 방향을 돌렸다. 한신대학교 시절 청년회 전국대회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으며 대학신문 ‘한신학보’의 편집국장을 지냈다. 졸업 후 청년을 위한 성경연구서 ‘해방공동체 시리즈I I, III, V’를 공동 저술하였다. 책자를 공동집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부족함을 절감하고 유학길에 올랐다. 독일 마인츠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 시절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를 국가고시로 치르고, 아람어와 아카드어를 배웠다. 박사학위(Dr. Theol)는 ‘아모스 예언서의 다섯 가지 환상에 나타난 신학적 메시지’로 받았다.(구약성서신학 전공) 이 주제를 택한 까닭은 어린 시절 환상 속에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났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학위 취득 후 헤센나사우 주교회(EKHN) 소속 라인마인한인교회 목사로 7년여 섬기는 한편 에큐메니컬 대표자회의 정회원으로 독일 교회의 선교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2007년 서울로 돌아와 수도교회 담임목사로, 한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세미나를 지도하는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2010년부터 한국생명의전화(사) 상담원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신학공부를 시작한 이래 36년 넘도록 구약성경에 집중했으나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다만 그리스도교 신앙과 서양 고전어들 및 동양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취미는 농사짓는 것이며 이따금 시와 한시(漢詩)를 어설프게 끄적거리기도 한다. 저서로는 《해방공동체 II. III. V》(공저) 《드디어 그날이 이르고》 《하나님께 기도해요》(공저) 《다윗도 사무엘도 몰랐다》 《표적이 전하는 소리를 듣는가? -출애굽기와 손잡고 거닐기 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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