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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주석/최갑종저

152*225


『갈라디아서』Rhetoric of ‘Ethos’ and ‘Pathos’
갈라디아 교인들은 복음의 본질을 왜곡하여 다른 복음을 따라 가고자 했다. 이에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의 의미를 되짚어 주고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직설법으로 표현되는 자유와 명령법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삶을 동시에 요구한다. 그러기에 신자는 새로운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성령을 따라 걸어가야 한다. 본서는 바울의 이 가르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바울이 말하는 성령은 단순히 윤리적 책임감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신분에 대한 인식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바로 이것이 성령에 기반을 둔, 바울 윤리학의 결정판이다. 율법 중심이 아닌, 오로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근거한 바울의 성령 중심의 윤리학에 귀 기울여 보자.  

● 이 책에 대하여
  신자의 삶은 ‘이미’ 안에 완성을 향해 나아갈 ‘아직’이 있고,
‘아직’ 안에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진 ‘이미’가 있고,
나아가서는 종국적 완성을 기다리는 ‘아직’이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져다준 새로운 ‘신분’과 ‘삶’에 대한 오해
갈라디아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져다준 새로운 신분과 삶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복음과 성령으로 그들의 신분이 새롭게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그 신분에 합당한 삶을 완성해 가기 위해 계속 힘써야 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즉 복음과 성령은 직설법으로 표현된 자유와 새로운 신분은 물론 명령법으로 표현된 새로운 삶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기는 했으나 지속적으로 그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살지 못했다. 그 결과 갈라디아 교인들 사이에 여러 부도덕한 일과 갈등이 일어났다.
한국 교회 역시 ‘믿음’(교리)은 중요하되, ‘행위’(실천)은 중요하지 않다는 식의 오류에 빠져 있다. 결국 구원에 필수적인 것은 ‘믿음’이지, ‘행위’(삶)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러한 오류는 십자가가 무시된 ‘값싼 복음’으로 변질시킬 뿐만 아니라, 제자도가 생략된 ‘비윤리적인 신앙’으로 만든다. 

바울의 성령에 대한 종말론적인 가르침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보고, 어떤 길을 따라야 하는지 깨닫기를 원했다. 그래서 예수를 믿음으로써 즉시 완전한 신분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5:5)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옛 사람에 속하는 육의 길을 버리고 새 사람인 성령을 따르는 삶, 곧 성령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3-4장의 직설법), 성령 안에서 계속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5-6장의 명령법). 이처럼 갈라디아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신분적인 문제보다는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이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신분에 합당하게 살 수 있는가?’ 하는 종말론적인 삶의 문제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 이 책의 특징
- 갈라디아서 전체를 한 절 한 절 성실하게 주해함으로써 핵심 내용은 물론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그냥 흘려버렸던 내용까지 섬세하게 되짚어 준다.
- 각 본문과 석의 마무리에 있는 ‘석의에서 강단으로’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바울의 가르침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또한 설교자가 어떤 내용으로 설교해야 하는지 시의에 맞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 본문에 충실하게 접근함으로써 텍스트 너머에 있는 바울의 신학적 의도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 추천사
본 주석이 출간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바울 신학자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본 주석으로 오랜 연구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갈라디아서 주석이 매우 빈약한 이때, 본 주석이 한국 교회에 큰 선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 서신 중 가장 논쟁적인 서신입니다. 더욱이 새 관점에 대한 논의 이후, 논쟁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본 주석에는 본문에 근거한 철저하고 치밀한 논증,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주석, 바울 신학 전체에 근거한 성경 신학적 건실함이 배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의 모범적 주석으로서 향후 갈라디아서 연구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_합동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김추성

저자가 지난 30년 동안 신학교에서 연구하며 가르쳐 왔던 내용을 출간하게 되어 축하를 드립니다. 본 주석은 신학과 윤리, 칭의와 성화, 신분과 삶이 분리된 나머지 침체에 빠진 한국 교회에 신선한 처방이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본 주석은 1-2장의 자서전적 내용과 3-4장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바울의 변증적 강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4장이 5-6장의 윤리적 권면을 강조한다고 이해함으로써 복음과 신학, 삶의 통전성과 일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본 주석은 30년 묵은 장같이 그 맛과 깊이가 특별합니다. 본 주석을 통해 한국 교회 강단이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_총신대학교 대학원 부총장 심상법


● 저자 소개
최갑종 교수는 고신대(1974),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1977), 1981년 도미하여 개혁(Reformed) 신학대학원, 칼빈(Calvin) 신학대학원, 프린스톤(Princeton)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하였다. 아일립(lliff) 신학대학원, 덴버(Denver)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구약 성경을 전공하여 양 학교로부터 성경학 박사학위(Ph. D. in Biblical Studies)를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수님의 비유』, 『예수님의 기도』, 『바울연구』, 『사도바울』, 『로마서 듣기』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목회와 신학」, 「성경과 신학」, 「신학연구」, 「신약논단」등의 전문신학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기고하였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등에서 주제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2010-2012)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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