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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성경의대화/버나드램저,박지우역

사이즈 140*217mm



과학과 성경의 통합 가능을 다각도에서 조명한 우리 시대의 고전!


“이 책의 출간은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최근 역사에서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었다!”
_ ASA(미국 과학 연맹)
“근본주의자들 그룹 안에서 가장 큰 소동을 일으킨 책 중 하나다.”
_조지 마스덴(노터데임 대학교 역사학 교수)


■ 책 소개

저자 버나드 램은 과학과 성경의 통합을 위해 노력한 20세기 기독교 지성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과학과 성경 간의 진정한 대화를 위해서는, 과학의 객관적 성과조차 수용하지 않는 초정통주의나 성경과 사실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자유주의가 기독교를 대표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복음주의 진영이 과학과 성경 둘 다를 존중하는 19세기의 탁월한 전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전제에서 출발한 이 책은 성경 자료와 과학 지식의 관계를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범위는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등 폭넓은 과학 분야를 아우른다. 과학과 성경의 통합을 위한 논의의 초석을 놓은 이 책은 과학과 신앙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기독교 역사 속에서 과학과 성경의 대화가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그래서 오늘날 교회의 과학 이해가 과연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과학과 성경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나갈지를 논의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고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한국 교회의 과학 이해,
그 논의 방향을 정립할 지혜를 제공하는 우리 시대의 고전!


“출판된 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내용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적실하며 오늘의 문제를 풀어 갈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한다. 복음주의 학자들 사이에서 이 책이 꾸준히 고전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 박희주 명지대학교 인문교양 교수


“잘못된 과학적 지식을 신앙으로 포장함으로써 스스로 자상을 입은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바꾸어 줄 훌륭한 지혜를 선물할 것이다.”

-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과학과 성경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 책은 과학과 성경의 통합에 대한 버나드 램의 통찰과 연구가 집약된 결과물로서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1-4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기독교와 과학이 조화를 이루어야 할 긴급한 필요성”에서는 과학과 성경 둘 다를 존중하면서 양자의 조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양자의 갈등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모색해 간다. 2장 “신학과 과학의 충돌에 대한 분석”에서는 신학자와 과학자 사이에 발생하는 충돌에 대해 고찰한다. 그 각각의 정당한 연구 영역과 방향은 무엇인지를 세밀하게 점검한다. 3장 “기독교와 과학의 근본 문제들”은 성경의 언어 및 자연관을 밝힌다. 성경의 특징적인 표현 방식과 자연 이해를 이해하고 논의가 진행될 때라야, 쓸데없는 오해와 편견이 제거될 수 있다. 4장 “성경에 예기된 과학적 사실”에서는 현대 과학의 비밀을 알려 주는 듯한 성구 해설들이 실은 근거가 부실함을 밝힌다. 오랫동안 성경의 과학적 정확성을 지지한다고 주장되어 온 이야기들의 진위를 흥미롭게 파헤친다.

과학과 성경의 오랜 난제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책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5-8장은 성경 자료와 여러 과학 분야의 관계를 상세하게 보여 주는 데 집중한다. 5장 “천문학”에서는 우주 창조의 목적·기원·연대의 문제, 여호수아의 긴 하루, 아하스의 해시계, 베들레헴의 별 등을 다룬다. 6장 “지질학”에서는 창조의 6일에 대한 9가지 이론을 소개하고, 노아의 홍수가 국지적 홍수라고 판정한다. 7장 “생물학”에서는 생명의 기원, 진화론, 유신 진화론을 다루면서, 램 자신은 유신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지만 진화론이 기독교 형이상학의 체계에 반대하지 않는 한 반기독교적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동정녀 탄생과 요나의 사실성을 옹호한다. 마지막 8장 “인류학”에서는 인류의 단일성, 인류의 존속 기간, 인류의 기원 등을 논하고 낙원·타락·저주, 인종과 언어의 기원, 노아 홍수 이전의 장수인들 문제도 언급한다.

역사적 논의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의 보고
한국교회탐구센테와 IVP가 협력하여 번역·출간하는 이 책은 기독교 과학철학 정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성경와 과학 각 분야의 관계를 다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과학과 신앙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기독교계와 과학계의 거시적 대화를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특히 이 책의 해설에서 송인규 교수는 이 책이 어떤 역사적 배경 속에서 등장했는지, 버나드 램이 어떤 문제의식 속에서 이 책을 저술했는지, 당대의 논의에서 이 책이 어떤 중요성을 지니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 책 이후 과학계와 신학계에서 각각 어떤 발견과 논의가 있었는지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 책이 한국 교회의 실정에서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를 제시한다.

램은 자신의 책이 과학과 성경에 관한 최종적 저술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간주되기를 바라지도 않았다. 다만 당대의 과학적·신학적 한계 속에서도 정직한 복음주의자의 양심과 신앙을 가지고 성경과 세상과 역사를 탐구하고자 분투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으로부터 필요한 내용을 배우고 도전받고 되새기는 동시에 건전한 비판 의식도 함양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내용을 디딤돌로 삼아 과학과 신앙에 관한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확립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19-20세기의 과학과 성경의 관계에 대한 이 심도 깊은 탐구는 한국 교회의 모습을 비추어 볼 훌륭한 거울로 그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 ‘IVP 모던 클래식스’ 시리즈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
IVP 모던 클래식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까지 출판된 기독교 저작 가운데 자문 위원회의 엄정한 선정 작업을 거쳐 출간되는 기획물이다.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윤리, 공동체, 세계관, 영성, 신학 등 현대 교회가 직면한 광범위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본 시리즈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향하며, 국내외 전문가의 해설 및 추천 도서를 통해 성경적 지혜와 적용 가능한 지식을 한국 교회에 제공하고자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의 흐름 가운데 IVP 모던 클래식스와 함께하는 느리고 진지한 독서를 통해 오히려 가장 먼저 진리에 가닿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책 속으로

우리는 과학과 성경 둘 다를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 하나를 숭배하고 다른 하나를 편협하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 문제에 대해 과학이 말하는 바와 성경이 말하는 바를 모두 들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과 성경 둘 다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반과학적이라거나 지나치게 교조적이라거나 종교적 편견이 심하다는 비난을 피하고 자연에 관한 우리의 종교적 신념이 너무 순진하거나 미신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1장 기독교와 과학이 조화를 이루어야 할 긴급한 필요성 중에서


이상적으로는 신학자와 과학자가 서로 보완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이편과 저편의 노력을 합쳐 신뢰할 만한 지식들이 하나의 조화로운 연속체를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둘의 관계는 많은 경우 매우 적대적이었다. 책임은 양편 모두에 있다. 독단적인 신학자는 독단적인 유물론자와 피를 나눈 형제이고, 신학에서의 조급한 판단은 과학에서의 미숙한 판단과 친척 관계다. 신학자와 과학자가 모두 잘못한 탓에 안타깝게도 역사 속에서 과학과 신학의 관계가 비우호적으로 전개되고 말았다.

- 2장 신학과 과학의 충돌에 관한 분석 중에서


보수 기독교는 단순한 즉성적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현대 과학은 즉성적 창조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초정통주의자 상당수는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 교착 상태를 벗어날 길은 우리가 이번 장에서 개략적으로나마 살펴본 점진적 창조론의 형태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한 사람의 복음주의자로서 내가 지닌 신념이다.

- 3장 기독교와 과학의 근본 문제들 중에서


성령은 성경 저자들이 살던 시대의 문화적 틀과 언어로 참된 신학적 교리를 무오하게 전달하셨고, 그들에게 현대 과학의 비밀을 알리지는 않으셨다.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 현대 과학의 비밀을 찾으려는 시도는 영감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한편 우리는 자유주의와는 달리 신학적 진리가 때에 따라서는 과학적 사실과 일치하기도 한다는 것을 긍정한다.

- 4장 성경에 예기된 과학적 사실 중에서


창조에 대한 목적론적 증명의 기본 얼개는 먼저 자연에 지성이 존재함을 보이고, 지성이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신적 지성을 추론하는 것이다. 우리가 복잡한 고등수학 문제의 해법이 제대로 적힌 종이 한 장을 발견하고 이를 어느 수학자가 풀었을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추론이다. 어린아이가 아무렇게나 손을 휘젓다가 아니면 종이가 기가 막힌 풍화작용을 거쳐서 종이 위에 그와 같이 숫자가 배열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므로 아예 무시하는 편이 타당하다. 수학적 기호와 계산 방법은 너무나 독특하고 너무나 고차원적이며 너무나 전문적이어서 우연한 배열의 결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 문제는 이것이다. 이처럼 분명한 사례를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가?

- 5장 천문학 중에서


지질 기록의 참된 이해에 도달하는 것은 오직 지질학과 신학을 결합할 때만 가능하다. 창세기는 창조의 2차 원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침묵하고 지질학은 1차 원인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지질 기록에 대한 온전한 이해의 진실에 이르는 것은 1차 원인과 2차 원인을 결합할 때에만 가능하다. 신학자는 하나님이 창조자시라는 것은 알지만 창조의 언제와 어떻게는 알지 못한다. 지질학자는 우주가 언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는 알지만 누가 창조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오직 기독 지질학자와 지질학에 조예가 있는 신학자만이 신학이 아는 누구와 지질학이 아는 무엇을 결합하여 1차 원인과 2차 원인 사이의 관계를 보여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점진적 창조론을 제안하는 것이다.

- 6장 지질학 중에서


진화론은 본질적으로 반기독교적인가? 이 질문은 사실 더 중요한 질문 다음에 오는 것이다. 과학 이론은 어떤 경우에 반기독교적 이론이 되는가? 앞의 질문에 답하는 것은 뒤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궁구한 후에야 가능하다. 진화론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과학 이론과 기독교의 관계 구조의 핵심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진화가 기독교에 반하는 것은 진화가 본질상 반기독교적인 것으로 드러나는 경우뿐인데, 이것은 오직 우리가 해당 이론이 기독교와 대립하는 유형을 제시
할 때에만 가능하다.

-7장 생물학 중에서


성경과 인류학은 상호 관련성이 상당히 높다. 성경은 인간의 기원과 인간의 본성에 관한 교리를 담고 있으며, 인류 초기 역사의 상당 부분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인류학이 복음주의 기독교에 제기하는 문제는 지질학이나 천문학의 문제보다 훨씬 긴급하고 중요하다.

-8장 인류학 중에서


이 책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실정에 매우 적실한 자료다. 한국 교회는 과학과 성경(혹은 창조와 진화) 이슈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너무나 즉성적 창조론쪽으로만 경도되어 왔다. 그러다가 불과 5-6년도 되지 않은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반대 극단인 유신 진화론(혹은 진화적 창조론)의 영향력에 크게 휩싸였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즉성적 창조론에 ‘시달린’ 이들, 특히 젊은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무더기로 충분한 고민 없이 유신 진화론을 추종하는 광경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 나 유신 진화론에는 매우 보수적인 그리스도인들부터 시작하여 신학적 자유주의나 과정 신학 주창자들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입장을 지닌 이들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상당한 분별력을 가지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 해설 중에서

 

약어
서문

1. 기독교와 과학이 조화를 이루어야 할 긴급한 필요성
I. 기독교와 과학의 현재 상황/ II. 부조화를 일으키는 관점/ III. 조화를 이루어 내는 관점/ IV. ‘성경과 과학’의 중요성

2. 신학과 과학의 충돌에 관한 분석
I. 서론/ II. 과학과 신학의 구체적 과업/ III. 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왜 충돌하는가

3. 기독교와 과학의 근본 문제들
I. 자연적 사물들에 관한 성경의 언어/ II. 자연에 관한 성경의 관점/ III. 성경의 우주론/ IV. 기독교 자연철학

4. 성경에 예기된 과학적 사실
I. 서론/ II. 특정 구절 검토/ III. 요약

5. 천문학
I. 개관/ II. 창조/ III. 여호수아의 긴 하루/ IV. 아하스의 해시계/ V. 베들레헴의 별

6. 지질학
I. 서론/ II. 창조의 6일/ III. 노아의 홍수

7. 생물학
I. 생물철학/ II. 생명의 기원/ III. 진화/ IV. 유신 진화론/ V. 동정녀 탄생/ VI. 요나

8. 인류학
I. 서론/ II. 인류의 단일성/ III. 인류의 존속 기간/ IV. 인류의 기원/ V. 낙원, 타락, 저주/ VI. 인종과 언어의 기원/ VII. 노아 홍수 이전의 사람들

맺는말
참고 문헌/ 주제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성구 찾아보기
해설(송인규) _과학과 성경의 교차: 한 복음주의자의 옹골찬 탐구
저자 연보

 


버나드 램

버나드 램은 1916년 미국 몬태나 주 뷰트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서 생을 마감했다. 어린 시절 과학에 관심이 많던 그는 대학에 입학하기 직전에 형의 영향으로 즉각적이고 철저한 회심을 경험한다. 워싱턴 대학교(B.A.)에서 화학과 과학철학 등의 수업을 들었으며, 이스턴 뱁티스트 신학교(B.D.)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 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M.A.)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바젤 대학교, 베이루트의 니어이스턴 신학교에서도 연구 활동을 했다.
주로 서부 아메리칸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그 외에도 바이올라 대학교, 베일러 대학교, 풀러 신학교, 메노나이트 성경학교, 베이루트의 하이가지안 칼리지, 싱가포르 바이블 칼리지 등에서 교수 활동을 했다.
계몽주의의 파괴적 영향 속에서 복음주의적 기독교 신학을 추구했던 탁월한 신학자이자 변증가로 평가받는 램은 성경 해석학, 종교와 과학, 기독론, 변증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강의와 저술을 통해 복음주의 신학계와 교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성경 중심의 신학을 현대 지식과 연관 짓는 작업을 수행했던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책” 중 하나로 꼽히는 본서를 비롯하여 『성경 해석학』(Protestant Biblical Interpretation), 『복음주의 신학의 흐름』(The Evangelical Heritage), 『기독교의 증거』(Protestant Christian Evidences, 이상 생명의말씀사), 『복음주의 기독론』(An Evangelical Christology, 소망사), 『변증학의 본질과 역사』(Varieties of Christian Apologetics, 나단), 『현대신학의 용어 해설』(A Handbook of Contemporary Theology, 보이스), 『근본주의 이후』(After Fundamentalism) 등이 있다.

 


박지우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 자유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은 복음주의적 신학에 기반을 둔 저술로서 성경관 및 성경 해석에 있어서 건실하므로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 동시에 램의 사상이 편협하거나 고착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입장 차이가 있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지혜롭고 분별 있는 대화를 펼칠 수 있도록 지적·심리적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다.

- 송인규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조직신학 교수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특히 개신교회에 소개된 과학과 종교 관련 서적은 대부분 근본주의 입장에서 쓰인 것이었다.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관계라는 민감하고 복잡한 주제를 복음주의 관점에서 사려 깊고 균형 있게 다룬다. 특히 과학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에 대한 설명에서는 신학뿐만 아니라 과학철학에도 조예가 깊은 저자의 혜안이 돋보인다. 출판된 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내용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적실하며 오늘의 문제를 풀어 갈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한다. 복음주의 학자들 사이에서 이 책이 꾸준히 고전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 박희주 명지대학교 인문교양 교수



성경과 과학에 대한 고민은 이미 긴 역사를 갖고 있다. 고전이 된 이 책은 20세기 초에 등장한 홍수지질학을 초토화시킨 책으로 평가된다. 노아 홍수로 화석과 지질 현상들이 한 번에 생성되었다고 주장하는 젊은지구론은 성경에서 과학을 찾고, 과학은 의심의 눈초리를 던지며 거부해 온 불행한 역사를 드러낸다. 복음주의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이 책은, 성경과 과학을 어떻게 함께 이해하고 신학자와 과학자가 어떻게 함께 노력해야 하는지 균형 있는 틀을 제시한다. 반세기 전에 나온 책이라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이 그동안 상당히 발전했음을 유념하며 읽어야 하지만, 각 학문에 대해 저자가 풀어내는 시각은 잘못된 과학적 지식을 신앙으로 포장함으로써 스스로 자상을 입은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바꾸어 줄 훌륭한 지혜를 선물할 것이다.

-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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