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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믿을것인가/김형석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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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믿을것인가/김형석저

어떻게 믿을 것인가?”

97세의 지성이 평생을 묻고 찾은 올바른 신앙의 길!




어제 뉴스에 나왔던 그 막말 목사, 혹시 너네 교회 목사님?”이란 친구의 물음에 얼굴이 화끈,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찾은 교회에선 시작부터 헌금 이야기, (맥이 탁)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보고 실컷 욕했는데 알고 보니 기독교인’, (뒷목이 빡!)

 

그러나 정작 가장 웃픈(웃기며 슬픈)현실은

종교가 뭐예요?’라는 지인의 물음에 교회 다녀요라고 답하고는

알 수 없는 부끄러움에 근데 날라리 기독교인이에요라는 말을 덧붙이는 나. (뒤통수 긁적)

 

이러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김형석 교수의 책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권한다.

이 책은 김형석 교수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무엇이냐는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이다. 우리 시대 지성이라 불렸고 그랬기에 평생 동안 묻고 찾을 수밖에 없었던 문답은 묵직하다. 책의 곳곳에는 그의 고민과 고뇌의 흔적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 때마다 시간의 무게와 진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김형석 교수는 이 책의 시작을 유럽 교회 방문 중에 품었던 걱정의 시선으로 열고 있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외관에 내부는 교인들로 가득 찼던 유럽 교회가 이제는 교인을 기다리는 예배당으로 변해버렸다. 그가 방문했던 250년 된 교회 역시 하루아침에 문을 닫았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들을 씁쓸한 우리 교회 현실에 연결 짓는다. 외형적으로 비대해져만 가는 교회, 예수가 말했던 사랑과 인간 평등을 전하면서 정작 부목사와의 관계는 일반인들보다도 못한 관계를 맺고 있는 목사들, 교회 정치에 눈이 먼 장로들, 앞자리에 앉아야 복을 많이 받는다며 예배당으로 뛰어 들어가는 샤머니즘에 가까운 신앙을 가진 신도들……. 그는 기독교의 위기가 알맹이는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버린 우리 교회의 현실과 일그러진 신앙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문제가 지속된다면 문을 닫고 있는 유럽 교회의 모습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더불어 이러한 문제들이 결국 우리가 모두 겪고 있는 인간적인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 받을 수 있다는 신앙의 근본에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예수와 기독교 정신에 보다 본질적으로 다가설 것을 주문한다.

 

그렇다면 그가 이야기하는 기독교 정신과 신앙의 본질이란 무엇일까? 책 속의 이야기 몇 구절을 소개한다.

 


파스칼은 인간의 위대함은 스스로 비참함을 아는 데 있다고 말했다. 믿음의 선조라고 불리는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도 처음부터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였을까? 아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부족한 면들을 가진 인간 중의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들 역시 회개와 축복의 과정을 통해 믿음의 선조로 남게 되었다. 종교는 인간을 가장 비참한 위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환희에 찬 위상까지 알려주고 체험하게 만든다. 죄인에서 성자가 되는 과정이 곧 신앙이란 의미다. 따져보면 우리도 그 세 사람 중 하나다. 그런 우리가 언젠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과거를 뉘우치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삶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믿음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 물론 뉘우침이 큰 사람은 축복도 커지며 새 출발이 특출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될 수도 있다.” P.131

 

우리가 찾아볼 수 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 중의 한 사람은 공자. 그 공자가 갖고 있었던 인간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가 그리스도였다. 공자만큼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고뇌 속에 산 사람은 없었다. 그 공자에게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은 다 나에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해주리라고 말한 이는 예수였다. 예수의 정신은 공자와 같은 사람을 이단이라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품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는 것이었다. 기독교의 정신은 바로 여기에 있다.” P.147

 

이 책은 앞서 소개한 믿음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뿐만 아니라 십일조는 신앙생활의 필수조건인가?’ ‘불신자와 결혼해도 되나?’ ‘성직자들의 정치활동은 옳은 것인가?’ ‘제사는 드리면 안 되는가?’와 같이 현실에서 답이 필요했던 문제들(그러나 정작 물을 곳도 없고, 막상 교회에 가서 물으려 해도 눈치가 보여차마 던질 수 없는 질문들)까지 하나하나 다루며 우리를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네가 옳았어라고 다독임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본질을 잃고 형식에만 얽매여 헤맸던 신앙을 돌아보게 되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제가 찾던 예수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층 더 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독자의 평은 이 책이 지닌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교회를 다니게 된 신자, 스스로를 선데이 크리스천이라 부르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서 묵직한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 터무니없는 목사의 설교와 세상보다도 못한 교회의 모습을 보고 들으며 나는 지금 어디?’를 되뇌며 흔들리고 있는 이들, 신앙생활을 오래 했으나 자신의 신앙을 한 뼘 더 키우고 싶은 이들 등, 믿음과 신앙의 본질을 찾으며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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