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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답하다 / 신동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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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50*220mm

N포세대의 청년들을 어떻게 사자의 야성으로 춤추게 할 것인가


현실의 거대한 벽 앞에서 고통을 겪는 청춘들에게 

‘발전’이 아닌 ‘발견’으로 살아가게 하는 자유행전! 

희망 고문이 아닌 현실을 직시한 답으로 공감하는 정곡 질문 토크


한창 미래를 꿈꾸고 사자의 야성으로 도전하며 젊음의 특권을 누려야 할 청년, 

지금 우리의 청년들은 발전이라는 목표만 향해 달리다가 거대한 현실의 벽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 

과거 어디로 튈지 모르는 X세대에서 연애, 결혼, 출산, 주거, 인간관계 등 평범한 일상의 기쁨들을 여러 개 포기하여 N포 세대라 불린다. 

경쟁하며 살아온 뒤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실업, 버림받음, 희망 없음 등이다.


청년 사역자 신동열 목사는 청년들이 교회에서 배운 소명과 실제 현실의 차이의 괴리와 부조화로 괴로워하는 고민을 풀어 낸 

《소명에 답하다》에 이어 《청년에 답하다》를 내놓았다. 이 책은 많은 청년들과 강의로 만나고 상담하면서 

청춘들의 일상에 켜켜이 쌓여만 가는 절망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대안을 제시한 에세이집이다. 

매 챕터마다 청년의 질문과 저자의 답을 시작으로 지금 현실에서 고통하는 청춘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과 사회 구조적 맥락을 짚어 가며 그 대응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청년을 사자로 표현한다. 야성의 포효로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며 부조리를 못 견디는 그들은 사자였다. 

그러나 지금 그 많던 사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정의, 패기, 열정이 담긴 질문은 사라졌고 의욕 없는 눈빛으로 생존의 질문만 던지고 있다.

더욱 치열해진 경쟁에서 선택된 이보다 낙오된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이루었어도 발전을 요구하는 구조 속에서 

만족과 기쁨이 없이 도구화되는 문제 또한 심각하다. 어떻게 하면 청년 사자의 본성을 회복시키고 자유롭게 춤추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청년들의 현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동감하면서 실제적인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청년들을 도우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크리스천 청년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발견하고, 

자신을 압도하는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풀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은 묘연하다. 청년들을 도우려는 시도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을 다양하게 소개하여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법과 

자신을 관리하는 법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시킬지를 알려 준다. 둘째는 청년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생존에 지친 청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힘을 준다. 

청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문화 공간이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은 위의 두 가지 방식과 다르다. 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청년들을 위로하려는 것도 아니다.


청년들에게 다른 삶이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청년들의 삶이 힘들어진 것은 세상이 더욱 치열해져서일 수도 있지만, 크리스천으로서 다른 삶을 발견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세상은 청년들을 길들인다. 세상이 제시하는 무엇인가를 가져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쉽게 가질 수 있는 것들이 지금은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청년들은 살기 힘든 시대에 숨 쉬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삶이 있다. 

세상이 제시하는 방법을 따르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음을 말하려 한다. 그것은 이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것을 “발견함”으로 이루어진다.


저자는 하나님이 이미 청년들에게 주신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기를 원한다. 

그것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가질 수 있음을 설명한다. 그 즐거움과 행복을 가질 때 경쟁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진정으로 필요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다. 모두와 경쟁하며 자신이 열망하는 높은 숫자, 즉 성공과 발전에서 안정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쁨을 발견함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설명한다. 지금 우리의 삶이 힘든 것은 세상이 그만큼 힘들어져서만은 아니다. 

늘 삶은 힘들고 세상은 거칠었다. 문제는 크리스천으로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계발하고 준비하지 못한 데 있다. 

이 책에는 세상의 강력한 음악과 리듬 속에서 크리스천만의 리듬과 춤을 복원하기 위한 이해와 설득이 담겨 있다.


| 저자 소개 |

신동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올바른 성경적 소명관을 심어 주는 강연과 워크샵 활동을 진행하며, 소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는 ‘소명교육개발원’의 대표 목사다. 재치와 유머 넘치는 입담(?)으로 늘 흡인력 있는 강의를 펼치면서도, 일방적인 강의보다 직접 청년들을 만나 서로의 생각과 삶을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하는 ‘소명 멘토’이기도 하다. 여러 교회의 청년부에서 소명 특강을 진행하던 중 많은 청년들이 소명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이 일에 뛰어든 그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강의와 상담을 하는 가운데 얻은 자료를 통해 소명의식과 열정을 가로막는 요인을 점검하는 ‘영적환경검사’를 개발했다. 개인과 공동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명워크북 ‘호플론다이어리’를 저술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명교육개발원 식구들과 함께 교회교육을 지원할 ‘교육자료 데이터뱅크’를 구축하여 여러 기독교대안학교와 지역교회에서 소명교육에 대한 교육설계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를 역임했으며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소명에 답하다』(예수전도단)가 있다.


| 책 속으로 |

현실적인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크리스천 청년들이기에 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 다시 말하면 크리스천이기에 할 수 있는 질문과 청년이기에 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 크리스천이기에 거룩한 가치와 본질에 집중하려는 질문이 있고, 청년이기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위험할 정도의 비현실적인 도전을 향한 질문이 있다. 예를 들면 “정치를 거룩하게 변화시키고 싶은데 무엇부터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나 “시장 경제를 공정하게 만들고 싶은데 이런 방안을 이미 추구하는 분 들이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는 것 말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 지금부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와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공교육의 개혁을 위한 연대를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라는 질문 또한 그러하다. 이들의 질문은 철저히 비현실적이다. 마치 먹고사는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라고 믿는 듯하다. 

“1장 우리에게는 사자들이 있었다” 중에


청년들은 안전한 곳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난민의 정서가 찾아온다. 청년들은 마치 구원을 기다리듯 안전한 곳을 기다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청년들은 안전한 곳을 찾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은 선택받음에 있어서 자신들에게 아무 주도권이 없다. 열심히 노력하여 세상이 원하는 실력을 준비했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또한 선택을 받았지만 그 선택을 유지해 나가는 것 또한 자신에게 주도권이 없다. 자신의 삶은 철저히 외부 의존적이다. 청년들은 계속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 속에 점점 자신감이 사라진다. 선택받기 위해서 상대방으로 자신을 채우다 보니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것을 다 버리고 다른 사람의 것으로만 채우려고 한다. 마치 가라앉는 배에서 실려 있는 물건들을 다 버리고 가라앉지 않을 수 있는 그 무엇인가로 자신을 채우려는 것과 같다. 자신의 상황이 안전하지 않으니 안전하게 보이는 것으로 자신을 채우려고 한다. 

“4장 청년, 난민이 되다” 중에


미래를 두려워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지금 누리는 즐거움을 미래에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즐거움의 대부분은 돈을 통해 얻는 물질적인 것들이다. 더 많은 돈을 벌어 그 물질적인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신의 바람대로 삶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걱정한다. 숫자와 물질적인 즐거움에 우리의 삶이 갇힐 때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 숫자를 올려서 누리는 즐거움은 결국 사라지게 되어 있다. 숫자를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처음에 낮은 숫자에서 조금 올리는 것은 쉽다. 그러나 높은 숫자에서 더 높은 숫자로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 비슷한 이유로 처음에 물질을 소유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물질을 계속 더 많이 소유하는 것에는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우리를 발전과 숫자와 물질의 즐거움에만 몰입하도록 길들였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다른 즐거움을 모른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점점 더 빈곤해졌고 결국에는 난민이 되어 가고 있다. 

“7장 청년, 길들여지다” 중에


그러나 경쟁 사회에서는 남이 좋은 재료를 차지하면 나는 조금 부족한 재료를 가질 수밖에 없다. 또는 여러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나쁜 재료를 가져야 하는 상황도 온다. 예를 들면 가난하게 태어나서 좋은 대학에 못 가고 비정규직에 종사하며 병까지 얻기도 한다. 호감을 주지 못하는 외모에 뛰어난 능력도 없이 헤쳐가야 한다. 안 좋은 재료는 다 가지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냥 삶이라는 요리를 접어야 하는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라는 놀라운 요리사가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안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놀라운 요리를 만드신다. 재료가 좋지 않은데다 별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먹으면 모두가 감동하는 요리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신다. 하나님의 거룩한 원칙과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품고 사는 우리는 화려하지는 않아도 세상을 변화시키고 감동을 일으키는 요리가 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삶의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열심으로 이루어짐을 믿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의 샘은 멈추지 않는다. 

“12장 자유를 얻다” 중에

 

| 추천사 |

이 땅에 태어나서 청년으로 살아가기가 요즘처럼 힘들고 피곤한 때가 또 있을까. 그래서 아예 ‘청년’이 문제가 되었고, 청년 자신이 질문이 되어 버렸다. ‘소명’과 ‘청년’을 화두로 붙잡고 씨름해 온 신동열 목사가 이번에는 그간의 경험과 안타까움을 섞어 짜서 이 청년 문제에 대한 나름의 진단과 대안을 모색한다.

근현대사에 온갖 트라우마를 맨몸으로 겪어 내며 너무나도 불안전하고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오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안전’을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로 착각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진리니 참이니, 정의니 대의니, 사랑이니 자비니, 선이니 아름다움이니 하는 것들은 다 좋지만, 언제나 안전 다음으로 밀려나게 된 게 아닐까? 그 안에서 우리는 한 마디로 패배주의 인생, 버림받은 인생, 소외를 생활방식으로 일상화한 상실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이는 그저 ‘피로 사회’가 아니라 ‘중독 사회’이며, 하루라도 빨리 해독하지 않으면 회생이 불가능하게 되는 ‘죽음의 사회’이다. 저자 특유의 소박한 성장 배경과 다양한 경험 세계에다가 재미있으면서도 일상적인 동화적 이야기들이 곁들여지고, 이야기꾼 특유의 필체가 어우러져 있다. 결코 쉽지 않은 질문인 청년 문제에 답하고자 고심한 저자의 마음이, 목차만 봐도 훈훈하게 그려진다. 모든 독자들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모든 청년들을 더욱 깊이 있는 물음으로 데려가 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권영석 목사 _전 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자유기고가



| 목차 소개 |

추천사 

프롤로그 _다른 삶이 있다


1부 사자들이 사라졌다


1장 우리들에게 사자들이 있었다 

2장 기찻길 위의 삶 

3장 텅 빈 청년들 

4장 청년, 난민이 되다


2부 사자, 길들여지다


5장 발전이라는 게임 

6장 숫자의 유혹 

7장 청년, 길들여지다


3부 사자, 두려움을 대면하다


8장 한계를 대면하다 

9장 버림받음을 받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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