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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뿌리가 된 여교역자들의 이야기

고난을 넘어 믿음으로 열매 맺은 신앙 선배들의 삶을 엿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심각한 영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교회에 대한 세간의 부정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애쓰기는커녕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복음 선포의 의지마저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힘든 시대 상황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교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애쓴 신앙의 선배들이 많았다. 그중에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를 거치며 수난을 겪은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평생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했던 여성 교역자들이 있다.

한국교회의 수많은 여성 교역자는 어리고 미숙했던 교회를 돌보기 위해 갖은 수고를 마다치 않았다. 물론 신학적 인식과 시대적 상황 때문에 이들이 교회 역사의 전면에 나서 활약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기도와 눈물과 수고로 성도들을 섬기며 수많은 교회를 일으켜 세운 그들의 모습은 가난하고 혼란했던 세월을 온몸으로 견디며 자녀들을 키워낸 우리들의 어머니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여교역자들에게 주목한 연구나 저술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대부분 교회사 관련 서적들이 주요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연대기적 서술 형식을 따르거나 큰 족적을 남긴 남성 목회자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이제 많은 이들이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굵직한 인물과 사건들 못지않게 그 역사를 살아낸 보통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인터뷰 형식으로, 일평생 교회를 섬기다 은퇴한 여교역자 11명의 삶을 기록한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교역자들의 신앙과 삶, 사역과 헌신의 이야기는 저마다 다르다. 그들은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겼음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합당한 인정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은 입을 모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다고 증언하며 인생의 끝자락에 평안과 행복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이는 하나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대하며 목회자의 사명에 따라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임이 분명하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평생을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왔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식어버린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향해 처음 사랑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독자들은 아직도 열정이 묻어나는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더 굳건히 세우기 위한 도구가 되겠다는 굳은 결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엮은이 소개

임희국

임희국(林熙國)은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서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년간 세계화 시대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 속에서 한국의 영남 지역교회사(local history)를 연구해왔다. 이 과정에서 미시사(micro history)와 구술사(oral history) 연구방법을 적용해 교회사를 저술했다. 저서로는 한국 장로교회 130: 서두름과 기다림의 역사(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13), 공감, 교회역사 공부: 지역교회사, 미시사, 아래로부터의 역사인식(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14), 선비목사 이원영(조이웍스, 2014)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1. 앞으로도 우리 같은 여교역자가 계속 필요합니다

_오인숙 전도사

 

2. 지금도 새벽기도회에 320분쯤 나갑니다

_김매영 전도사

 

3. 여교역자가 중간에서 중재 역할을 잘해야 합니다

_김순례 전도사

 

4. 항상 남에게 억눌려 살았어도 신앙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_김금순 전도사

 

5. 작은 섬김을 보여주면 그들은 내게 열 배, 백 배의 기쁨을 돌려주었어요 _주은례 전도사

 

6. 나는 이웃집 아줌마나, 누나, 엄마처럼 사역했습니다

_이무재 전도사

 

7. 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으로 교회 개척까지 했습니다

_김무순 목사

 

8. 외국에서 여성신학도 공부했습니다

_하귀례 전도사

 

9. 병원 목회도 정말 중요한 사역입니다

_김영자 전도사

 

10. 병원 선교에도 여교역자가 꼭 필요합니다

_정순덕 전도사

 

11. 목회는 경력이 아니라 언제나 처음 신앙의 자리에서 해야 합니다 _ 정순옥 목사

 

인터뷰 후기

 

 

 

 

본문 중에서

 

목회자는 섣불리 분을 품기보다는 주님이 참고 인내하신 것처럼 매사에 될 수 있으면 인내해야 합니다. 고통도 참고 괴로움과 억울함도 참으며 주님이 신원해주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 어려운 일도 이길 힘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처한 환경보다 더 크고 강하신 주님을 온전히 믿을 때 모든 상황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_2지금도 새벽기도회에 320분쯤 나갑니다

 

먼저 전도사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함께 일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성심성의껏 돕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전도사가 담임 목회자의 사역을 잘 뒷받침해야 교회도 더 부흥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목사님과 교인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낮은 자리에서 교회를 섬기겠다는 마음이 있어야겠죠.

_3여교역자가 중간에서 중재 역할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사역도 모두 그분께 맡기고 그분이 인도해주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 된 도리입니다. 자기 의를 내려놓고 기도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과 자신의 은사를 잘 접목한다면 좋은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_4항상 남에게 억눌려 살았어도 신앙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더 굳건히 세우는 일에 헌신해주십시오. 또한 지금의 한국교회와 신앙의 터전이 있기까지 무수히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눈물과 땀을 흘렸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후배 목회자 여러분들도 기꺼이 그 땀을 흘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_7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으로 교회 개척까지 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 생활습관, 사람들을 대할 때의 배려들이 모두 삶 속의 순교입니다. 내 자아를 죽이고 우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행동들 말입니다. 우리를 보고 안 믿는 사람들이 , 당신을 보니까 내가 예수 믿고 싶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나라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겠죠.

_9병원 목회도 정말 중요한 사역입니다

 

 

추천사

 

생의 끝자락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고백하는 이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게 한다. 세상이 주는 행복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붙잡고 날마다 죽고 새 사람을 입노라라는 마음으로 살아온 여교역자들의 생생한 간증들이, 열정이 식어가는 한국교회의 신앙을 소생시키는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주님의 일꾼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_주선애(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비록 이름난 목회자는 아니지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한국교회를 위해 수고한 여교역자들의 삶이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선교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사그라진 시대를 사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11명의 여교역자들의 삶이 귀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사연구부에서 앞으로도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일생을 헌신하신 분들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계속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_김화자 목사(여교역자안식관 운영위원장)

 

이 이야기를 통해 나는 한국교회가 지나온 역사적 흐름을 아는 동시에 한국교회의 미래도 예측해볼 수 있었다.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한국교회 발전의 밑거름이 된 사람들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삶에 활력을 얻고, 스스로 한국교회의 역사를 이어갈 주역이 되고자 하는 결단을 내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_고애신(여교역자안식관 원장)

 

이분들은 하나님 앞에 무지하고 민족적 수난과 가난, 우상숭배로 얼룩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이 민족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일평생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도리를 전했다.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가 우리 후배들에게, 그리고 한국교회사에 또렷한 족적을 남기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강성한 신앙을 회복하고 교회의 사명을 깨닫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_김예식 목사(예장<통합>총회 여성위원장, 장신대 여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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