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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성경읽기/김동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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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으로 성경 읽기

사이즈 : 150*209


책소개


“온몸으로 성경을 체험하는 생생한 순간!”
 
무미건조한 활자 속에 숨겨져 있는, 2천 년 전 성경 속 일상 이야기!
성경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그 시대와 문화의 견고한 바탕’ 위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성경과 우리 앞에는 2천 년이라는 거대한 시간의 강이 흐르고 있다. 중동 지역 주재 언론인이자 선교사로 긴 시간 성경의 무대에서 살았던 저자의 친절한 가이드와 고대 유물, 향료, 화폐, 동식물 사진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성경 이야기! 성경 속 인물들의 일상을 재구성해 그들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실감나는 성경 여행!


저자소개

  • 김동문 (저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랍어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신학을 배웠다. 졸업 후, 한국기독학생회(IVF)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성경과 역사, 공적 신앙을 고민했다. 1990년 11월 이후 이집트와 요르단 등 아랍 이슬람 지역에서 지내며 하나님나라를 개척하고자 노력했다. 그 기간 동안 걸프 전쟁, 레바논 전쟁, 9?11,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팔레스타인 저항운동 등을 겪으며 평화와 정의를 갈망했다.
한겨레21 전문위원(통신원)과 중동 전문 자유기고가 등의 활동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정의와 평화, 사랑이 일상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현재는 나들목교회 선교목사로, 인터서브 사역자로, 한국 교회가 무슬림 디아스포라와 이주자들에 대한 건강한 관심을 갖도록 돕는 것에 마음을 쏟고 있으면서도, 아내 에스더에게 믿음직한 남편으로, 두 아들 하언과 하림에게 마음 통하는 아빠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슴으로 떠나는 이집트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슬람의 두 얼굴》, 《이슬람 신화 깨기 무슬림 바로알기》, 《요르단》, 《기독교와 이슬람 그 만남이 빚어낸 공존과 갈등》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오감으로 성경 읽기
1장. 오장육부로 느껴라 
시각 : 성경, 빛으로 보기 | 후각 : 성경, 냄새로 맡기 | 청각 : 성경, 소리로 듣기 | 미각 : 성경, 맛으로 느끼기 | 촉각 : 피부로 느끼기 
2장. 시간 공간 개념으로 성경 읽기
시간 : 하루의 때 | 계절 : 네 개의 계절을 보다 | 거리 : 어떻게 움직일까 
 
2부. 일상으로 성경 읽기
1장. 종교의 중심지 예루살렘
예루살렘의 냄새: 도시 전체가 제물이었던 곳 | 예루살렘의 소리: 각 나라의 언어로 말하다 | 매매: 성전 안 장사꾼들 | 베데스다: 무자비한 은혜의 연못
2장. 시대의 스캔들, 돈
화폐: 은과 금 나 없어도 | 성전세: 성전에 바친 동전 | 달란트: 정치 풍자가 담긴 내러티브 | 데나리온: 가이사에게 줄 가이사의 것은 없다
3장. 세상을 밝히는 빛
말씀: 등불의 또 다른 의미 |기쁨 : 등불을 아래에 두지 마라 | 오병이어: 어둠 속에서 행해진 기적
4장.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 
청지기: 재무담당 전문가 | 하인 : 혼인잔치의 또 다른 주인공
5장. 떡과 음식
식탁: 모로 눕거나 앉아서 | 식사 전 의식: 유월절 만찬을 통해 보는 식사예절 | 오찬: 손님을 환대하는 방법 | 식사도구: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다
 
3부. 공감하며 성경 읽기
1장. 낯설게 성경 읽기
예수: 예수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 조연: 성경 속 주변 인물 살펴보기 | 과부: 두 렙돈 넣은 여인 | 인물: 등장인물 분석하며 다시 읽기 | 감정 : 감정 넣어 성경 읽기
2장. 시대의 창과 시대정신으로 공감하기
삭개오 : 예수 진영에 가담한 자 | 나사로 : 부활의 또 다른 의미 | 십자가 : 예수의 마지막 유월절 | 사마리아인 : 외면당하는 자 | 여성 : 상처투성이 이름
 
나가는 말


추천사

_김병년(다드림교회 담임목사,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저자

이 책을 읽는 동안 많이 부끄러웠다. 언제나 내 눈, 내 경험, 내 느낌으로만 성경을 읽고 확신했던 날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나의 무지함을 깨닫는 놀라운 순간이었다. 이 책은 성경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라는 견고한 바탕 위에 서서 그들과 함께 살며 깨달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써내려갔다. “삶의 진실을 찾아서 오감으로 느껴보라”는 저자의 말은 영원한 진리를 깨닫는 방식이었다. 이 책을 읽고 느끼는 자는 성경에 사로잡힐 수 있을 것이다.

_김종호(한국기독학생회(IVF) 대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성경’만큼은 지나치게 일상에서 분리된 신령한 책으로만 여긴다. 그러다 보니 성경이 남의 얘기 같고 낯설고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며 성경의 무대가 된 지역을 친절한 안내자와 함께 걸으며 흥미진진한 설명을 듣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성경을 다시 읽게 되면, 이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거나 놓쳤던 생생한 성경의 이야기들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성경을 가까이 두고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라 생각한다.


책속으로

[_8쪽]
성경을 읽으면서 사계절이 느껴집니까? 성경 이야기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까? 갈릴리 호수의 서늘한 바람이 와 닿습니까? 한밤중 광야의 삭막한 정적이 느껴집니까? 예수님의 발 위에 가득히 부어진 순전한 나드의 진동하는 향기가 전율로 다가옵니까? 엔학고레 샘물 곁에서 부르짖는 삼손의 절규가 들리십니까? 하갈이 브엘세바 광야에서 물을 만나기 직전의, 그 타는 목마름이 느껴지십니까? 

[_50쪽]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는 이사야의 표현에서 우리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하얀 어린 양을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아랍 지역 들판에서 흰 양을 찾기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안타깝게도 양떼는 모두 누런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 본문의 표현이 적절치 못한 것일까요? 요르단에 머물 때 누리끼리한 어미 양들 사이에서 새끼 양들을 발견했는데, 그 어린 양의 털은 백옥처럼 희더군요. 이사야의 표현은 ‘갓 태어난 어린 양’의 털같이 희게 되리라로 읽으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_138쪽]
베데스다는 성전 희생제물로 팔릴 양들을 가사고파는 장소였던 양문 근처에 있는, 성전에 쓸 물을 공급하던 연못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비의 집’이라는 이름과는 무관하게, 일상에서 낙오된 이들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경쟁만이 가득한 곳, 인정을 찾아볼 수 없는 눈물겨운 장소였습니다. 병자들에게서 나는 냄새가 아주 역했습니다. 언제 연못물이 움직일지 아무도 모르기에, 이들은 아무 데도 가지 않고 그때를 기다리고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용변을 보거나 몸을 씻으러 자리를 뜨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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