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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바빙크평전/ 론글리슨저.윤석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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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바빙크평전/ 론글리슨저.윤석인역


[책 소개]

              헤르만 바빙크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최고의 권위자로 정평이 난 론 글리슨 박사는 위대한 네덜란드 신학자의 전 생애를 충실하게 다룬 일대기를 영어권 독자들에게 최초로 소개한다. 글리슨 박사는 헤르만 바빙크가 신학과 정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음을 강조하고 바빙크 집안의 풍부한 유산을 조명하는데, 글리슨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이런 유산이야말로 권위 있는 『개혁교의학』을 저술한 인물의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로저 니콜이 서문에서 밝힌 대로 이 책은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통전적 칼빈주의”를 삶에서 실천하여 오늘날까지도 학자와 목회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감화를 주는,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서문]
나는 헤르만 바빙크 전기의 서문으로(이 서문을 쓰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내가 어떻게 바빙크를 알게 되어 도전과 영감을 주는 인물로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스물두 살이 되던 1938년, 불어권 최고의 성경 연구 기관인 파리 소르본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고전어 석사 학위를 받았을 때, 나는 의심에 빠진 학교들이 아니라 믿음을 지키는 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이를 위해 미국에 가기로 결정했다. 오귀스트 르세르가 『개혁교의학 서론』이란 저서에서 네덜란드의 충실한 개혁신학자 두 명이 하나님의 은혜로 급진적인 성경 비평학이라는 독극물을 기적같이 피했다는 것을 언급했음에도, 나는 네덜란드에서 일어났던 확고하게 보수적인 운동에 대해 듣지 못했었다. 그리고 보스턴에 위치한 고든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신학 학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도 바빙크에 대해 듣지 못했었다. 박사 학위를 위한 연구를 시작할 때,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칼빈 신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온 클레런스 보우마 박사에게 변증학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마침내 나는 1843년에서 1888년 사이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통전적 칼빈주의를 알게 되었다. 헤르만 바빙크는 바로 이 통전적 칼빈주의의 천부적이고 헌신적이며 학자적인 계승자였다.
나는 박사 학위 논문을 위해 특히 전반적인 개신교 운동에 있어 교의학이 진술된 방식에 근거해 내 연구의 견고한 기초를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방대한 앤도버-하버드 신학도서관에 소장된 개신교 교의학 저서들을 전부 검토하기로 했다. 이 책들은 629번 목록에 정리되어 있었는데, 일부는 복사본이기도 했지만, 길이가 거의 50미터에 이르는 책장에 꽂혀 있었다. 책들이 저자의 이름 알파벳순으로 정리되어 있었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네덜란드어로 쓰인, 네 권짜리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은 책장 앞부분에 있었다.
네덜란드어를 알지 못했지만 『개혁교의학』에 등장하는 수많은 성경 인용과 교리 역사에 대한 철저한 탐구, 그리고 20세기 초까지 이르는 최고의 비평적인 고찰을 살펴볼 때 이 책이 각주와 참고문헌까지 수록된 대단히 학술적인 저작임을 쉽게 알아차렸다. 그리고 즉각적으로 이 대작을 공부하기 위해 네덜란드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네덜란드어 성경을 읽고, 이미 알고 있던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사이에 유사점들을 찾고, 운문처럼 최고급 어휘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하면서도 잘 정리된 단어들로 쓰인 바빙크의 책을 읽으며 네덜란드어를 공부했다. 바빙크는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를 직접 인용했기 때문에 오히려 내가 읽기에는 편했다. 이렇게 내 학문 연구와 가르침에 있어 귀중한 자산이 되었던 매우 대단한 신학 저술을 향해 길을 열어 갔다.
이런 방식들에 열정을 가졌기 때문에 수년간 세 명의 학생이 내게 네덜란드어를 지도해 달라고 부탁해 왔다. 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처음 시작부터 바빙크의 책을 읽게 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은 네덜란드어를 차츰 배워 갔고, 입문서들에 등장하는 “나는 학생입니다”와 같은 문장들보다 생각하는 일에 있어 더 가치 있는 내용들을 알아 갔다. 이 세 명의 학생 중 두 명은 네덜란드어를 상당히 잘해서, 한 사람은 칼빈과 도르트 회의 사이에 해당하는 시기에 대해 논문을 썼고, 다른 한 사람은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서 박사 학위를 받고 그곳에서 목회를 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여러분 손에 들려 있는 헤르만 바빙크의 전기를 준비했다.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바빙크는 내게 영감과 도전을 주는 학자다. 바빙크는 신학함에 있어 모든 방면에서 철저하고,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학자들에 대해 언급할 때에도 공정함을 잃지 않으며, 성경의 증언을 받아들여 사고하는 데 있어 건전하고, 전체로서의 기독교 세계관과 각각의 교리를 상호 연관성 있게 연구하는 데 있어 건축가적인 정교함이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바빙크의 저술 곳곳에서 탁월하게 드러난다.
이 분야에 있어 대가인 J. I. 패커는 『개혁교의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간결하지만 명확하고, 읽기에 쉽지 않지만 이해하면 만족스럽고, 방대하면서도 깊고, 예리하면서도 균형을 이루는 바빙크의 대작, 『개혁교의학』은 한 세기가 흐른 지금에도 이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로 남아 있다.”
로저 니콜 - 리폼드신학교, 올랜도


[추천사]
론 글리슨의 『헤르만 바빙크 평전』은 최근의 북미 바빙크 ‘부활’을 뚜렷하게 보여 주는 하나의 좋은 예가 된다. 글리슨은 20세기 초 개혁주의 신학의 최고봉인 헤르만 바빙크에게 매료되어, 바빙크의 본 고장 네덜란드에서의 오랜 목회 경험과 광범한 연구를 바탕으로 보기 드문 바빙크 전기를 산출하였다. 저자는 바빙크의 생애와 사역을 날줄과 씨줄로 삼아 넓고도 깊게, 그리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훌륭하게 소개하기에 개혁주의를 사랑하는 한국의 모든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박태현(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00년대 들어 미국에서 네덜란드 신학은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헤르만 바빙크 평전은 이런 관심을 반영하면서 바빙크를 영어권 세계에 멋지게 소개한다. 신학은 유일한 텍스트인 성경을 각자의 컨텍스트에서 이해하고 살아낸 결실이다. 바빙크는 성경과 네덜란드 교회의 신앙고백을 따라 신학자로서 자기 교회를 바르게 인도하고 정치가로서 조국을 개혁하려고 몸부림쳤다. 저자는 그런 바빙크의 삶 전부를 차분하게 그려내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 조국을 사랑하면서 변화시키기를 원하고, 애통하면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염원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이 한글로 완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이 애독하고 있는 이때에 글리슨의 『헤르만 바빙크 평전』이 출간된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더욱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캄펜에서 10여년 동안 교의학을 연구한 후에 네덜란드인 교회를 담임 목회하기까지 하면서 바빙크 연구에 매진한 저자가 65세의 나이에 낸 평전이어서 더욱더 믿고 의지할 만한 전기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네덜란드어 실력을 발휘하여 바빙크 원전들뿐 아니라 네덜란드어로 된 여러 참고문헌들을 잘 활용함으로 영어권에 표준적인 바빙크 전기를 제공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제 이 한 권의 평전을 제대로 읽을 때에 바빙크의 신학 사상이 형성된 배경뿐 아니라 19세기와 20세기 초엽 네덜란드 개혁교의의 역사적 맥락 파악에도 크게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신학도 및 목회자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 이상웅(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에 이어서 론 글리슨 박사가 저술한 바빙크 평전을 우리말로 읽게 된 것은 큰 축복이다. 서문에 있는 로저 니콜 박사의 자전적인 고백에서 볼 수 있듯이, 글리슨 박사는 니콜 박사의 개혁신학적 열정에 감동되어 화란어를 배우고 1974년부터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을 읽었으며,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오랜 목회 생활 후에 이 귀한 책을 썼는데, 이는 개혁신학은 이렇게 대를 이어 가면서 탐구되는 것임을 더욱 확신하게 한다. 이러한 개혁신학의 끈이 참으로 의미 있게 연결되어서 우리들 가운데 바빙크처럼 언약에 충실한 성도, 목사, 개혁 신학자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헤르만 바빙크 평전을 추천한다.
-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 책은 교회 생활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사람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대단히 탁월하고 거의 완벽한 전기다.”
데이비드 웰스(고든콘웰 신학교)


“우리가 바빙크처럼 대단히 탁월한 개혁주의 신학자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 수려한 문장으로 상세하게 기록된 전기를 매우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만큼 기다린 보람이 충분히 있었다고 느낄 것이다.”
마이클 호튼(캘리포니아 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글리슨 박사가 이 책에 담은 내용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전기가 아니다. 이 작품은 우리가 지난 세기의 중요한 상황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론적 해석인 동시에 문화적 분석이다.”
데릭 토머스(리폼드 신학교)


“특별히 신학자 바빙크를 점점 더 많이 알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자국어로 번역된 바빙크의 걸작 『개혁교의학』과 아울러서, 바빙크의 인물됨을 친절하게 철저히 분석하고 방대한 정보를 곁들여 소개하는 이 작품에서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리처드 개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지은이] 론 글리슨(Ron Gleason)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박사 과정(Drs.)을 이수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캐나다 개혁교회와 화란 개혁교회를 섬기기도 했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요버린더에서 PCA교단에 소속된 그레이스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옮긴이] 윤석인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케빈 밴후저 교수의 지도로 조직신학 석사 학위(Th. M.)를 받았다. 개혁신학과 청교도 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부흥과개혁사의 전문 번역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번역서로는『은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사도신경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기독교 핵심』,『 십계명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삶의 목적과 의미』,『거룩하신하나님』,『 윤리실종』,『 위대하신그리스도』,『 문화신학』(이상부흥과개혁사) 등다수가있다.


[목차]
감사의 글
서문
약어 소개


1장 신앙의 전수 : 바빙크 가문의 이야기
2장 바빙크의 유년기: 진흙 속의 진주
3장 레이던 대학교에 입학한 바빙크: 분리 측 교회 전체에 알려진 결정
4장 프라네커르 교회: 바빙크의 유일한 목회 사역
5장 캄펜 신학교의 교수 ( 1883~1892년 ) : 첫 번째 시기
6장 카이퍼의 친구들 중 한 명이자 한니의 남편
7장 웃음 속의 눈물 - 캄펜에서 ( 1892~1896년 ) : 두 번째 시기
8장 바빙크와 카이퍼: 군의관과 사령관
9장 반혁명당 역사에서 음울한 시기: 세인포스트의 위기
10장 캄펜에서 보낸 마지막 기간 ( 1896~1902년 ) : 세 번째 시기
11장 1899년 흐로닝언 총회와 그 여파
12장 캄펜과 작별을 고하다
13장 암스테르담에서 지낸 처음 시기( 1902~1914년 )
14장 암스테르담에서 지낸 처음 시기(Ⅱ)
15장 정치가 바빙크
16장 더 광대한 지반: 바빙크는 만년에 신학적으로 달라졌을까?
17장 주님과 함께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부록
부록 A 분리 운동
부록 B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제1주일 문항에 대한 얀 바빙크의 해설
부록 C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제7주일 문항에 대한 얀 바빙크의 해설
부록 D 바빙크의 취임 연설
부록 E 기독교 인생관과 세계관
부록 F 현대주의와 정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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