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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설교를디자인하라/ 아힘헤르트너,홀거에쉬만저,손성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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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설교를디자인하라/ 아힘헤르트너,홀거에쉬만저,손성현역

설교를 해본 사람이라면 설교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것이다. 압박감과 긴장감 때문에 설교를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물론, 오랜 경험을 가진 설교자들도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설교자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그래서 설교가 기쁨이 되는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 아힘 헤르트너, 홀거 에쉬만은 독일 로이트링겐 감리교 신학대학 실천신학 교수로서 설교자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독일 교회를 섬기며 설교단에 오르고 있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이 책에 그들의 설교와 가르침의 경험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설교 배우기라는 원제에서 보듯 독일 신학교의 설교학 수업 교재로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더 나아가 영어권 국가들, 동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설교자 훈련 교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마침내 한국어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다시 설교를 디자인하라!는 총 3부로 구성하였다. 1부는 설교의 기초를 소개한다. 설교의 개념을 정의하고, 설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봄으로써 포스트모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에 부합하는 설교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2부는 본문/주제 연구에서부터 설교 평가에 이르기까지 실제적인 설교 준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원고 설교와 원고 없는 설교의 장단점을 분석해 보고, 회중과의 교감을 위한 시선 처리, 목소리의 크기와 발음, 속도, 호흡, 몸짓과 표정, 설교에 대한 두려움 극복방법,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나쁜 연설가들의 특징 등 설교 말씀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요인들을 짚어본다. 설교자와 청중을 위한 연습문제가 있어서 독자들에게 성찰의 기회를 준다. 3부는 소통하는 설교를 위한 이론적 토대와 구체적인 사례를 생각해 본다. 설교단 위의 에 대한 성찰, 상징을 활용하여 생생하게 그려내듯 설교하기, 설교단에서 유머를 사용하는 문제 등을 다룬다.


 

이 책의 독자층은 먼저 설교를 배우려는 사람들이다. 설교의 기초를 튼튼하게 세울 수 있게 성경본문 선택에서부터 선포에 이르기까지 설교의 실제를 안내한다. 둘째, 수많은 설교 경험을 가진 숙련된 설교자들은 자신의 설교 방식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은 설교를 하는 사람과 설교를 듣는 사람의 공동 책임을 주장한다. 그래서 설교를 듣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지은이]

아힘 헤르트너 Achim Härtner
독일 로이트링겐 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데이턴(오하이오 주)에서 커뮤니케이션학(석사),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종교교육학을 공부했다. 1995년부터 로이트링겐 감리교 신학대학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홀거 에쉬만 Holger Eschmann
독일 튀빙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로이트링겐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로이트링겐 감리교 신학대학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손성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버하르트 부쉬의 『칼 바르트』, 게르하르트 마르틴의 『몸으로 읽는 성서 - 비블리오드라마』, 프리드리히 슈바이처의 『어린이의 다섯 가지 중대한 질문』 외 다수가 있다.

 

차례

서문: 설교자여, 용기를 내자!

>>제1부 설교의 기초

제1장 설교란 무엇인가 : 신학의 대답
I. 설교의 토대
II. 설교의 특징
III. 설교가 생성되는 세 지점
IV. 성령의 역사하심 안에 있는 설교
V. 설교의 언어와 설교의 유형
VI. 설교와 예배의 연관성
VII. 설교의 과거, 현재, 미래
VIII. 오늘의 설교가 처한 상황

>>제2부 실제적인 안내 원리

제2장 설교자의 작업장에서

I. 첫 번째 길: 본문에서 설교로
1단계: 성경 본문 선택
2단계: 본문과 나의 첫 번째 대화
3단계: 청중과 나의 첫 번째 대화
4단계: 본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신학적·주석적으로 검토하기
5단계: 설교 관련 서적 살펴보기
6단계: 창조적인 휴식
7단계: 자료 정리
8단계: 설교의 목차 정리와 집필
9단계: 설교 원고 완성, 예배 계획
10단계: 선포
실제 사례: 마태복음 13장 10~17절 설교 준비
마태복음 13장 10~17절 설교

II. 두 번째 길: 주제에서 설교로
1단계: 설교 아이디어
2단계: 신학적인 질문
3단계: 자료 수집
4단계: 설교의 목표 적어 놓기
5단계: 설교 구성
실제 사례: 어느 기도 모임에서 행한 주제 설교

제3장 청중을 위한 설교

I. 설교를 위해 배우다
II. 설교에 대한 기대

제4장 설교의 구성
I. 들음으로의 초대
II. 설교를 위한 설계도

제5장 설교의 전달
I. 설교 원고
II. 회중과의 교감
III. 목소리의 효과에 대하여
IV. 몸짓과 표정
V. 설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VI.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
VII. “나쁜 연설가를 위한 조언”

제6장 설교의 점검
I. 설교 점검의 필요성
II. 설교 후 대화와 설교 분석
III. 두세 사람이…
IV. 설교자 자신의 점검
V. 설교자의 미덕 리스트

>>제3부 심화: 복음의 소통으로서 설교

제7장 소통의 사건으로서 설교
I. 커뮤니케이션학의 관점에서 살펴본 설교 사건
II. 커뮤니케이션학의 통찰

제8장 소통하는 설교: 구체화와 사례
I. 설교단 위의‘나’에 대한 성찰
II. 생생하게 그려내듯 설교하기: 설교와 상징
III. 유머러스하게 설교하기: 웃음은 건강하다. 설교에서도 마찬가지!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너와 나의 설교학 아카데미


로이트링겐 신학대학(Theologische Hochschule in Reutlingen)은 독일어권 감리교 신학의 총본산이다. 독일 곳곳에서, 또한 독일어권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생기발랄한 감리교회 청년들이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 남서부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 로이트링겐을 찾아온다. 그들은 그곳 신학대학에서 수년간 집중적으로 신학 수업을 받으면서 감리교회의 목회자로 성숙해 나간다. 로이트링겐 신학대학의 최대 장점은 신학적 사유와 목회적 실천 사이의 간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구체적인 논의와 실습이 대단히 활발하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홀가 에쉬만과 아힘 헤르트너는 이 신학교의 실천신학 교수로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학생들에게 설교와 관련된 학문적 논의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과 더불어 설교의 총체적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나간다. 소탈하게 대화하고 철저하게 훈련시킨다. 모든 학생이 자신의 첫 번째 설교 원고를 작성하고, 실제로 어느 교회의 강단에 서서 설교를 하고, 그 설교에 대한 비평과 격려를 받아서 더 나은 설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두 교수의 몫이다. 한 사람의 실력 있는 설교자를 키워내기 위한 두 사람의 꼼꼼한 노력은 독일어권 감리교회 안에서, 로이트링겐 신학대학의 단아한 교정 안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설교학 교과서이다.

나는 지난겨울 이 책의 번역에 몰두하면서 설교자로서 나에게 익숙해진 패턴들을 하나하나 검토해 볼 수 있었다. 한 편의 설교문을 완성하기 위해 내가 사용하던 도구와 연장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가는 가운데 내 마음에 선연하게 부각된 설교자 이미지는 ‘장인(匠人)’ 이미지였다. 최상의 작품이 나올 때까지 모든 지성과 감성과 기예를 총동원하여 원재료를 붙잡고 씨름하는 장인 말이다. 한 편의 설교를 작성하는 일이란 ‘두 손으로 정성을 다해 일하는 장인의 노동[手工業]’이다. 이 책은 설교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업장’의 면면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설교자로서 나의 작업장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이렇게 견실한 나만의 설교 작업장을 구축할 수 있다면, 그곳에서 장인처럼 나만의 설교를 도야(陶冶)할 수 있는 힘과 기예를 갖출 수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누군가의 설교를 모방하는 부끄러운 관행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때그때의 컨디션이나 분위기에 따라 설교의 완성도가 들쑥날쑥 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런 정성스러운 설교 수행을 통해 나 스스로가 설교자로서의 자긍심과 단단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설교자를 위한 책, 설교자로 살아가는 ‘나’를 위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설교자가 참된 ‘나’로 서기 위해서 청중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청중이 설교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설교자는 바로 서기 어렵다. 청중이 설교자를 무조건 지지하고 응원해줘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청중은 ‘적극적인 들음’으로 설교 사건에 동참한다. 또한 청중은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설교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요컨대 청중은 설교와 관련하여 - 설교자와 더불어 - ‘공동의 책임’을 진다. 설교의 모든 것을 오로지 설교자와 결부시키는, 설교자 중심의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제시하는 ‘설교 후 대화’와 ‘설교 분석’이 낯설기만 할 것이다. 설교에 대한 질문과 문제제기가 금기처럼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차분한 어조로 설교자와 청중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지적한다. 설교자는 강단에서 청중을 ‘너’로서 만난다. 그들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그들의 조언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오해하지 않으며, 그들과 더 깊이 대화하며 함께 길을 찾아나가려고 노력하는 설교자가 필요하다. 그런 설교자는 일방적인 선포나 독백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고, 청중과 더불어 겸허히 말씀을 향해 나아가는 공감의 설교자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설교자와 청중을 위한 책이다. 청중 속에서 ‘너’를 발견하고 그와 대화하며 생명력 있는 설교를 함께 구성해 나가기 위한 책이다. 대화를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의 기쁨을 점점 키워나가며, 마침내 그 배움의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여 함께 나누는 설교(학) 아카데미인 것이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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