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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부모로산다는것/아사노아츠코 외7명 저, 슈후노토모샤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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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부모로산다는것/아사노아츠코 외7명 저, 슈후노토모샤 엮음

규격 148*210│248쪽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들을 내가 생각하는 대로 조종하고 싶어 했어요. 엄마인 내가 원하는 대로 자라주길 바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하고 싶었던 거죠. 늘 그런 욕망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어떤 틀에 가두려고 했고, 아이들은 당연히 제가 만들어놓은 틀에서 종종 벗어나려고 했어요. 아이들을 향한 저의 그런 욕망이 성공한 적도 몇 번 있었지만, 그 성공이 마냥 즐겁고 좋지만은 않았어요. 사실 그때마다 저는 무척 힘들었죠. 왜 그랬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아이와 벌인 기싸움에 지쳐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 본문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중

사춘기는 한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늠름하고 씩씩한 시기입니다.
그 시기 아이들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타협을 모르잖아요. 그것이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걸 생각도 못한 채 말이에요. 그래서 어른들은 흔히 ‘미성숙’이라는 단어로 그 시기 아이들의 특징을 단정지어버리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런 것이라 해도 저는 그런 예민하고 순수한 모습들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그 잣대가 부모나 세상을 향한 것이라 어른인 제가 좀 힘들지만 말이지요.
- 본문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중

아이들이 멋있어 보일 때는 그때그때 말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너 요즘 진짜 멋진데?”라고 말입니다. 아이 교육을 위해서나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의미로 말이에요. ‘너 정말 멋있어!’라는 엄마의 말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 될지 상상해보세요.
아이들은 언젠가 지금의 나와는 전혀 다른 인간이 되어 전혀 다른 곳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아주 먼 곳으로 가서 나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겠지요.
언젠가는 부모와 아이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 결국 아이는 부모와 다른 인생을 산다는 사실들을 부모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신경 쓰지 말고 날개를 펼쳐서 저 멀리 날아가렴”이라는 멋들어진 말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 역시 소용돌이 속에 있을 때는 그런 얘기를 해줄 각오를 다지는 게 몹시 어려웠지만요.
그러면 아이들도 가벼워질 겁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옭아매고 있는 쇠사슬을 전부 잘라버릴 수는 없겠지만 그중 하나쯤은 자를 수 있을 테니까요. “너는 비상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부모를 아이들은 존경하게 될 겁니다.
- 본문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중

우리가 반항이라고 부르는 행동은 부모가 하는 말이나 사회의 규칙에 대해 하나하나 ‘왜? 어째서?’라는 토를 달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인간’인 자립한 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항기는 아이의 ‘정신적 자립’에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면 아이가 반항심을 보여도 부모는 여유를 가지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 본문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 되어버린 내 아이> 중

이 시기 아이들을 대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것 또한 아이들 스스로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왜 이런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지 알지 못합니다. 화가 났다가도 금방 풀리고, 재미있게 놀다가도 갑자기 뾰로통해집니다. 희로애락의 감정이 수시로 변하는 거지요. 그러니 이런 아이를 대하는 부모로서는 난감할 뿐입니다. (……) ‘대체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마냥 이렇게 몸을 말고 있는 게 편하네.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주변 사람들은 다들 왜 이렇게 이상해 보이지? 혹시 내가 이상한 걸까? 혹시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처지는 걸까?’ 이렇듯 일맥상통하는 거 뭐 하나 없이 이 생각 저 생각이 오락가락하는 게 이 시기의 특징입니다.
- 본문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 되어버린 내 아이> 중

아이 말에 화가 치밀어서 “뭐야, 그 말투는!” 하고 곧바로 받아치며 소리를 지르는 게 일반적인 부모의 반응입니다. 그러면 아이도 “잔소리하니까 잔소리한다고 그랬는데 그게 뭐!”라고 하며 더 격하게 반항하게 되는 것이고요. 작은 불에 두 사람이 함께 장작을 지피는 셈이 되는 것이지요. “네네, 잔소리쟁이 엄마가 잘못했네요”라고 한발 물러서면 금방 꺼질 불인데 말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의 반항을 두려워합니다. ‘내가 아이를 잘못 키운 건 아닐까, 뭔가 부족한 건 아닐까?’ 하면서 불안해지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뭐야, 그 말투는!” “공부해!”로 불끈거?

 

<저자>

저자 시오미 토시유키(汐見稔幸)는 일본 교육학계의 최고 권위자이자 시라우메대학교 학장ㆍ도쿄대학교 명예교수

스가와라 마스미(菅原 ますみ)는 발달심리학을 전공한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수

저자 칸노 쥰(菅野 純)은 사춘기 심리 전문가이자 와세다대학교 인간과학학술원 교수

스가하라 유코(菅原 裕子)는 ‘마음 대 마음’ 의사소통 기법을 만든 하트풀 커뮤니케이션 대표

 

<목차>

프롤로그


 

1.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후회했던 부분과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남들로부터 “애들 참 똑똑하네요”라는 말 듣고 싶지 않았나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부모 자식 관계란 어떤 건가요?
 사춘기 아이들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어떡해야 그 시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반항기 아이를 둔 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은?


 

2.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 되어버린 내 아이 내 아이의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막무가내 반항에 당황스러워요
 간섭 안 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어요
 죽을 것처럼 힘들었던 고통의 시간


 

3. 어떡하면 반항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아줌마라고 부른 날, 피가 거꾸로 솟을 뻔했어요
 상황별로 잘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
 정공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폭발 일보 직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감당할 수 없었던 내 아이의 방황


 

4. 반항기만 잘 넘기면 모든 게 해결될까?
 시대가 바뀌면 관계도 변한다
옛날과는 분명히 다른 부모와 자녀 관계 ∥“아직 일러!”와 “하고 싶어!”가 충돌할 때 ∥ 미국 성장기 드라마 참고하기
 부모 자식 간에도 협상을?
풍요롭고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 그렇게 아빠와 친했던 딸이 ∥ 정말로 피곤한 요즘의 아이들 ∥ 부모 자식 간에도 중요한 협상의 기술


 

5. 무심결에 지나치는 중요한 성교육
 시대에 맞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
변화된 사회의 현실을 인정해야 ∥ “내 아이를 지켜주고 싶어!” ∥ 의도하지 않은 성교육의 예
 성교육 앞에 부끄러운 아빠들
성교육에는 영 소질 없는 아빠 ∥ 책을 이용해보세요! ∥ 남자아이에게는 이렇게 ∥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내 아이의 행복부터 챙기는 게 현명한 부모
혹시 임신이라도 ∥ 내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결론을 ∥ 그 뒤의 행동이 가장 중요 ∥ “네가 원하는 게 뭐니?” ∥ 엄마의 인생, 아이에게 중요한 요인 ∥ 부모가 즐기면 아이도 즐기는 것, 성


 

6. 반항기를 안 겪게 할 수는 없을까?
 훌륭한 어른이 되기 위한 첫 관문
사춘기 내 아이는 예술가와 같다 ∥ 제1 자기주장기는 아이 인생의 첫 관문 ∥ 의존과 반항은 동전의 양면 ∥ 사춘기 또래집단은 부모의 사교 모임과 같다 ∥ 너무나 중요한 유년 시절의 환경
 깊은 새벽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 반항, 나름대로는 목숨을 건 항쟁 ∥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 ∥ 맑고 화창한 날은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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