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 160*215│256쪽
드디어, 예수님께 꼬리 잡히다!
150만 부 베스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의 저자
예수교인 한호림의 즐거운 고백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현재까지 줄곧 믿음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데 믿어지질 않고, 사람을 보고 믿으니 실망하거나 또는 집안의 뿌리 깊은 토속 신앙 등으로 교회에 장기 휴학중인 것이다. 저자 또한 마흔이 넘어서야 제대로? 예수를 믿게 되었다. 놀러다니기 좋던 일요일이 예배의 기쁨을 누리는 주일로, 10여 년이 넘게 불교 사상에 심취해있던 그가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네 컷 만화와 함께 펼쳐진다. 여전한 인생이 역전의 인생으로 변화되는 예수님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은혜이야기는 기독교 신앙을 처음 접하는 이들과 장기 휴학생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
뿐만 아니라 주일성수, 기도생활, 예수를 믿는다는 것 등의 신앙의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성지 순례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기독교 문화의 흔적을 한호림 특유의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풀어쓴 내용들이 재미를 더한다.
어디 가니?
지금, “어디 가니?” 하고 불러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어디로 갈까?’하고 혼자 생각합니까?
쓸쓸함도 마음의 병,
그런 병을 이겨내고 밝게 가는 길도 있습니다.
그 길은 내 인생을 승리하게 하는 길입니다.
복학생 신자 한호림의 신앙 회복 스토리
저는 오랫동안 딴 길로 나가 놀다 지치고, 너무 멀리 왔다 싶으니까
‘할 수 없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하긴 그 바람에 이야깃거리도 다소 생겼지만
그런 불순종은 하나님이 아주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남의 바보짓에서도 배울 게 있답니다.
‘저렇게 바보짓을 하면 안 되는구나…’ 하는 걸 배우는 거지요.
제가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그런 걸 겁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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