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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그림책] 톡톡개성파주디무디2권-나도유명해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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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그림책] 톡톡개성파주디무디2권-나도유명해지고싶어!

 

규격 150*210│176쪽

 

 

주디 무디처럼!
줏대 있고 당당하게! 똑 소리 나게!
항상 긍정적으로! 꿈을 향하여 오늘도 열심히!
주디 무디 스타일!

 

재미와 감동이 더욱 깊어진 두 번째 이야기!
같은 반 친구, 제시카 핀치가 머리에 반짝이는 티아러를 쓰고 나타났어요. 철자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해서 신문에 큼직한 사진도 실렸네요. 동생 스팅크는 ‘무디네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서 자랑거리들을 붙여 놓았어요. 하지만 주디는 아무리 뒤져 봐도 자랑할 만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유명해지기 위해 주디는 어떤 노력을 할까요? 좌충우돌! 뒤죽박죽! 유명해지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 끝에, 결국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신문에 기사가 실리게 되었어요. 주디만 아는 비밀이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나를 당당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야! 
반짝이는 티아러를 쓰고 우쭐대는 제시카가 얄밉기도 하고 부러운 주디 무디는 제시카처럼 철자 공부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만만치가 않네요. ‘나는 왜 자랑거리가 없을까?’ 고민하던 주디는 스스로 자랑거리를 만들어내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이 체리 나무를 벴다고 아버지에게 솔직하게 고백했던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를 얻어 자기가 먹다가 뱉은 체리 씨를 250년 묵은 조지 워싱턴의 것으로 둔갑시킵니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유명해지고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주디는 거짓말이 얼마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지 직접 몸으로 체득합니다.
주디 무디는 유명해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해보지만 결국 사건, 사고만 벌어질 뿐 모두 허사로 돌아갑니다. 급기야 친구 프랭크의 손가락을 부러뜨려 병원에 가게 됩니다. 병원 놀이방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소녀를 만나게 된 주디는 아픈 아이들이 맘껏 가지고 놀 인형이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픈 아이들만큼이나 상처투성이인 인형들을 모아 집으로 몰래 가져갑니다.
의사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인 주디는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여 아픈 인형들을 치료하고 몰래 병원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인형들을 몰래 가져온 것을 들키면 혼날까 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신문에 그 사연이 실리고, ‘유령 인형 의사’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남몰래 선행을 베푼 신비한 의사 선생님이 된 것입니다. 주디는 앞으로도 남몰래 인형을 고쳐 주는 의사가 되리라 마음먹습니다.
유명해지기 위해 좌충우돌하던 주디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드디어 뜻을 이룹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할 모델!
주디 무디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처럼 훌륭한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꿈을 가진 주디는 하루도 빠짐없이 꿈을 위해 공부하고 놀이도 병원놀이를 즐깁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주디 무디 스타일을 권합니다. 줏대 있고 당당하게 내 의견을 말하면서도, 결코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지는 않는 유연한 스타일! 때로는 실수도 하고 짓궂은 장난도 치지만 똑 소리 나게 상황을 정리할 줄 아는 명료한 스타일! 항상 긍정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좋은 점을 찾아낼 줄 아는 여유 있는 스타일! 분명한 꿈을 향하여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야무진 스타일! 

 

 

<목차>

 

1. 여왕벌에게 쏘이다?!
2. 무디네 명예의 전당
3. 악명을 떨치다
4. 한 입에 꿀꺽!
5. 마우스, 파이팅!
6. 미안해, 프랭크!
7. 로라, 넌 정말 용감해
8. 엘리자베스 블랙웰처럼
9. 제시카, 분홍색 깁스 어때?
10. 인형 의사 선생님 주디 무디

<작가소개>

글 | 메간 맥도날드(Megan McDonald)
"주디 무디는 딱 내 모습이에요!"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입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다섯 자매 중 막내로 자란 작가는 ‘주디 무디’가 자신의 모습과 똑 닮았다고 말합니다. 네 명의 언니들과 보낸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그대로 작품 속에 녹아들었습니다. 이십 여권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주디 무디’ 시리즈로 세계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 | 피터 H. 레이놀즈(Peter H. Reynolds)
"우리 딸과 똑 닮았어요!" 간결한 선으로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그리는 그림 작가입니다. 주디 무디와 같은 또래의 딸을 키우고 있던 작가는 이야기를 읽는 순간 톡톡 개성파 주디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점>, <느끼는 대로>, <언젠가 너도>(이상 문학동네어린이)가 있습니다.


옮긴이 | 김지현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영어교육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 -1.어떤 일이라도 좋게 바꿀 수 있어!><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2. 원숭이 섬의 전쟁>(이상 예꿈), <다시 찾아간 나니아>(랜덤하우스코리아) 등이 있습니다.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아주 평범한 목요일 아침이었습니다. 3학년 교실로 향하는 주디 무디의 기분도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아주 평범했지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여왕벌에게 쏘이기 전까지의 이야기랍니다.
……
“그래? 그런데 누구를 흉내 낸 건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아니, 여왕벌이야. 지난주 토요일에 열렸던 NV 철자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했거든.”
“엔비라고? ‘아이고, 부러워라’ 철자 말하기 대회라도 되는 거야?”
주디는 철자 말하기 대회에 나가는 아이들은 전혀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노려보는 가운데 마이크 앞에 서서 긴 낱말의 철자를 외워야 하는 아이들이 뭐가 부럽겠어요? 게다가 눈을 부라리고 노려보는 사람들마다 속으로 ‘틀려라, 제발 틀려라!’ 하고 주문을 외우고 있을 텐데요.
……
정말이지 너무나도 불공평합니다. 동생 스팅크는 생방송 뉴스에 나온 적이 있는데, 주디 무디는 냉장고에 붙일 만한 변변한 것도 없을 만큼 유명해져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니요.
……
“선생님, 진실을 고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몸에 간지럼증이 생길 수도 있나요?”
주디가 발목을 긁으면서 말했습니다.
벅, 벅, 벅.
“그럴 수도 있지. 왜? 선생님한테 말해야 할 간지러운 일이라도 있니?”
“네.”
벅, 벅, 벅.
“오늘 과학 시간에 있었던 일에 대한 얘기니?”
벅, 벅.
“네, 그게…… 사실은, 제 밀웜이었어요.”
벅, 벅.
“제시카 핀치의 잘못이 아니라고요.”
주디는 이제 모든 진실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
“선생님, 나쁜 일로 유명해진 사람을 나타내는 낱말도 있나요?”
주디가 물었습니다.
“그럼, 있지.”
토드 선생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악명’쯤 되겠구나. ‘어떤 사람이 악명을 떨쳤다’라고들 하지.”
……
주디는 체리 씨를 손으로 이리저리 굴리다가 아주아주 멋진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주디 무디가 유명해질 수 있는 아이디어였어요. 250년짜리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였죠. 오래된 것처럼 보여야 해요. 아주아주 오래된 것처럼!
……
“잠깐!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세계에서 목이 가장 긴 사람! 어때?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해서 주디 누나의 목을 잡아 빼 주자! 어?”
주디는 기네스 북을 받아 들고 휙휙 넘기면서 진기록들을 훑어봤습니다.
껌 종이를 엮어 만든 세계에서 가장 긴 목걸이! 이걸 만드는 데 31년이나 걸렸다고!?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남자도 있네! 1952년부터 지금까지 엄지손톱을 한 번도 안 잘랐다니, 웩! 침 뱉기 일인자? 이거라면 주디 무디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야야야야야야!”
프랭크는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은 채 비명을 질렀습니다.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이 아래로 축 늘어져 대롱대롱 흔들리고 있었어요. 탱탱 부어올라 두 배 정도 커진 것 같았어요.
……
세계 기록을 깨기는커녕 친한 친구의 손가락뼈나 부러뜨리다니요. 이건 정말 아닌데……. 프랭크의 새끼손가락이 부러진 게 확실하다면 그건 모두 주디 무디의 잘못이잖아요.
……
“난 병원 놀이라면 지긋지긋해.”
로라가 말했습니다.
“인형은 어때? 누나, 여기 상자 안에 인형들이 잔뜩 쌓여 있는데.”
“멀쩡한 게 없는걸. 대부분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떨어졌고, 아예 머리가 없어진 것들도 있어. 암에 걸린 인형들도 있고.”
“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 병실에 있는 세라처럼 대머리인 것들이 있거든. 세라는 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카락이 다 빠져 버렸대.”
“말도 안 돼. 병원에 있는 아이들인데 인형이라도 멀쩡한 걸 줘야지. 그래야 재미있게 놀기라도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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