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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 조나단 에드워즈 클래식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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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세상에는 진짜와 가짜가 섞여 있다. 중요한 것일수록 모조품이 많다. 그래서 가짜가 흔한 세상일수록 진짜를 분별하는 법이 중요하다. 교회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신앙 생활은 본질상 많은 체허을 동반하게 된다. 체험적 신앙은 참된 신앙의 본질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신자들이 경험하는 모든 체허을 참된 신앙 체험 혹은 영적 체험이라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우리 신앙의 영적체험에도 가짜와 진짜가 있다. 즉 성령에 의한 체험일 수도 있다. 또는 인간 본성의 법칙에 의한 자연적인 체험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체험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성도들의 체험가운데서 어떤 체험을 과연 진정한 성령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는가? 만일 내가 어떤 체험을 했다면 이 체험이 과연 성령의 역사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악령의 역사에 의한 것인지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이는 우리 신자들의 건전한 신앙생활을 위한 참으로 중요한 질문이다. 1741년 발간된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의 역사분별방법'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성경적이고도 분명한 대답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는 교회사의 명작이다.

 

역자/저자소개

 

저자: 조나단 에드워즈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요, 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지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강하여 아직도 해마다 그의 업적에 관한 논평과 저술이 간행되고 있다. 그러나 죠나단 에드워즈는 그러한 사상가 및 철학자로서의 명성보다 영어권 세계에서 가장 지적이고도 영적인 신학자요 대부흥사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생애의 가장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고 찬미하는 일이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으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살도록 각성시키는 일에 전력하였다.

죠나단 에드워즈가 메사추세츠 노샘프턴에서 목회를 시작했을 때 마침 뉴잉글랜드 전역은 처음의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차츰 이완되어 영적으로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회복과 거짓 종교, 즉 이단의 궤멸을 주창하며 영적 대각성 운동을 펼쳐 나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뜨거운 마음을 인정하시어 역사적 대부흥의 길을 여셨다.

그러나 인간적 안목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그의 일생은 비극으로 끝이 났다. 즉, 노샘프턴 주민들에 의해 그는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만에 열병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55세의 나이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신학적 업적과 대부흥을 주도했던 뜨거운 설교들은 2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 있다.

탁월한 신학적 이해력과 각성에 대한 직접적 체험론으로 인해 저술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을 두었지만, 그는 부흥신학의 제 일인자로 인정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청교도 신학의 완성자이자 부흥 신학과 현대 복음주의의 아버지로서 미국 교회가 배출한 최고의 신학자이며, 철학자다. 로이드 존스는 "청교도들을 알프스 산에 비유하고, 루터와 칼빈을 히말라야 산에 비유한다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 산에 비유하고 싶은 사람" 이러고 평한바 있다. 『신앙감정론』, 『의지의 자유론』, 『구속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 등 수 많은 저서와 설교로 오늘날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일 대학 출판부에서 에드워즈 결정판 전집 27권을 발간(1957년부터 현재까지 25권 발간됨)함으로써 최근 에드워즈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역자: 김귀탁
기독교 고전과 양서등의 번역을 통해 조국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 부흥과개혁사 전문번역자로서 총신대 신학과, 총신신대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총신대대학원 박사 과정(조직신학 전공)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찰스 하지의 『조직신학1』,  매튜 헨리 주석 중 『로마서-데살로니가후서』, 찰스 스펄전의 『기도와 영적 싸움』 등 여러 권이 있다.

 

차례

 

추천의 글

역자 머리말

제1부 : 본문과 설명

제2부 :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는 데 있어서 증거가 될수 없는 소극적 증거 9가지

제3부 :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게 해 주는 적극적 증거 5가지

제4부 : 실제적 적용

영 분별 기준을 제시한 명작

백금산 목사

* 이 책의 구조와 주제

이 책은 일반적인 청교도 설교 구조와 같이 본문-교리-적용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본래 에드워즈 원본에는 부와 장절 등의 상세한 구분이 없지만 필자는 에드워즈 원문 이해를 돕기 위해 에드워즈의 책을 전체로 4부로 나누고, 에드워즈의 문단에 일련번호를 매겼다. 이하에서는 이러한 구분법에 따라 논의를 진행시키겠다) 제1부(1-7)는 본문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서 이 책 전체의 서론에 해당된다. 2부와 3부는 이 책의 본론에 해당되는데 2부(8-53)는 성령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없고,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는 중립적인 증거 9가지를 다룬다. 2부에 기록된 9가지 현상을 가지고서 이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반대로 2부에 기록된 9가지 현상을 가지고 이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3부(54-80)는 요한일서 4장에 기초해서 성령의 역사임을 입증할 수 있는 5가지 증거를 밝힌다. 이러한 성경적인 5가지 증거야말로 확실한 성령의 역사임을 입증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증거다. 4부(81-124)는 이 책의 결론에 해당되는데 본론에서 발견한 진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에드워즈는 3부에서 발견한 5가지 성경적인 성령의 역사에 대한 분별기준에 근거해 볼 때, 1741년 당시 진행되고 있었던 부흥은 성령의 역사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입장에서 당시 부흥에 대해 찬성과 반대 혹은 중립 등의 여러 가지 입장을 취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적용한다.

*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없는 부정적 혹은 중립적인 기준 9가지

에드워즈는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의 1부에서 성령의 역사 분별 기준으로서의 부정적인 9가지 증거들 혹은 중립적인 9가지 분별기준을 말한다. 이것은 당시 부흥반대주의자들이 부흥을 반대하는 근거로 사용한 중요한 기준들이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부흥반대주의자들이 부흥을 반대하는 데 사용한 이러한 기준들은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는 바른 기준점들이 될 수 없음을 밝힌다. 오히려 이러한 기준들은 중립적이다. 성령의 역사일 수도 있고, 성령의 역사가 아닐 수도 있다. 즉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도 이러한 일들은 일어날 수 있고,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도 이러한 일들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만을 가지고 ‘이것이 성령의 역사다. 또는 이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를 구분할 수는 없다. 에드워즈는 이러한 중립적인 분별기준 9가지를 먼저 소개한다.

첫째, 아주 비범하고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만 가지고는 성령의 역사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 부흥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부흥시 일어나는 비범하고 특별한 일을 가지고 ‘이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무조건 반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옛날에 없었던 일이라고 무조건 반대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새로운 일들을 행하실 수 있다. 성경의 계시역사가 이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의 초림과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 등은 모두 이전에 비해 비범하고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둘째, 몸에 특별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즉 눈물을 펑펑 쏟고, 큰 소리를 지르며, 실신하는 것 등이다. 부흥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부흥시 발생하는 이런 몸의 특이한 현상을 가지고서 이것이 참된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몸의 특별한 현상만 가지고는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없다. 몸과 마음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몸이 마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마음이 몸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법이다. 우리는 정신적인 충격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사람은 너무나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을 때, 실실할 수 있다. 또한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실신할 수도 있다. 따라서 큰 영적인 체험을 하면 몸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예를 들어 지옥을 체험했을 때, 몸에 어떤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체험했을 때 몸에 어떤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몸에 어떤 특별한 현상이 생겼다고 해서 이것만을 가지고‘ 이것이 성령의 역사다. 혹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라고 분별할 수는 없다.
셋째, 기독교에 대한 이슈가 사회에 공론화되는 것이다. 부흥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부흥시 일어난 현상으로 사회가 온통 소란스럽게 된다는 것을 들어서 부흥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판단을 잘못된 것이다. 부흥으로 인해 교회는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된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초대교회 때도 그랬다. 교회가 변화될 때, 교회의 변화가 사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오히려 정상적인 것 아닌가? 부흥이 일어나면 사회에도 이슈가 된다.
넷째, 상상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이다. 즉 환상을 보거나 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어떤 강력한 영향을 받을 때, 상상력이 크게 자극된다. 따라서 상상력이 크게 자극받아 심상에 어떤 강력한 인상이 새겨지고 때로는 환상을 보는 것만 가지고 이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러한 일들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고,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성령의 역사인지에 대한 분별 기준을 삼을 수 없다.
다섯째, 모범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다.  부흥을 반대하는 어떤 사람들은 부흥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 하기 때문에 동일한 일이 일어나는 것임으로 이것은 참된 성령의 역사일리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이를 부인한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영향을 받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는 것만 가지고서 이것이 성령의 역사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은 되지 못한다. 성경에 의하면 다른 사람의 선한 행동을 본받으라는 것을 적극 권면하고 있고, 또한 다른 사람의 모범에 영향을 받는 것은 인간 행동의 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때로 지혜롭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 속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뒤섞여 있다. 또한 구원받은 한 개인 안에도 여전히 죄의 세력은 잔존하고 있다. 따라서 부흥시에 어떤 사람이 때로 지혜롭지 못한 행동을 하고, 때로 실수를 한다고 해서 부흥의 모든 현상들을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도매금으로 부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심지어 베드로 사도까지 실수한 적이 있지 않았는가? 또한 고린도 교회 안에도 많은 문제가 있지 않았는가?
일곱째, 사람들이 많은 실수를 범하는 것이 분별기준이 될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의 실수하는 것을 보니 잘못된 것 아닌가? 아니다. 은혜 받은 사람도 잘못할 수 있다. 그것만 가지고 전부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심령 속에 은혜와 죄가 공존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여덟째, 이단에 빠지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아니다. 가룟유댜를 보라. 초대교회의 니골라를 보라. 때로 부흥운동의 지도자처럼 보였던 사람들이 세상으로 나가거나 이단으로 변질되는 사태가 있다고 해서, 전체 부흥운동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
아홉째,  많은 목회자들이 율법설교, 지옥설교를 하고 있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아니다. 지옥이 실재한다면 어떻게 무덤덤하게 지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지옥이 있다면 겁을 주어서라도 지옥을 피하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불타는 집에 있는 어린아이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줄 때, 어떻게 말해줄 것인가? 이것은 물론 율법만 설교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율법에 대해, 죄와 지옥에 대해 설교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증거들 혹은 5가지 바른 분별기준

그렇다면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바른 기준은 무엇인가? 에드워즈는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 2장에서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는 바른 기준 5가지를 소개한다.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는 기준은 무엇보다 먼저 성경이 제시하는 기준이어야 한다. 에드워즈는 요한일서 4장에서 발견한 성령을 분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 5가지를 제시한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에 반드시 동반되는 일이다. 사탄은 부정적인 혹은 중립적인 9가지 증거들은 일으킬 수 있지만, 긍정적인 5가지 증거들은 만들어 낼 수 없다. 이러한 5가지 긍정적인 증거들은 오직 성령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어떤 현상이나 어떤 체험 혹은 어떤 운동이 일어났을 때, 이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입증할 수 있는 5가지 분별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령은 무엇보다 예수님을 높인다.
성령은 예수님을 알려주러 오신 분이시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에 대한 바른 신앙을 고백하고 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께 순종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성령 충만은 곧 예수님 충만이다. 예수님 충만하지 않은 성령 충만은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어떤 성령운동이 일어날 때, 어떤 외적인 현상이나 체험에만 몰두하고 예수님의 성품과 예수님의 사역이 강조되지 않을 때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성령의 역사는 반드시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둘째, 성령은 성경을 높여준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사랑하게 해 준다.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든다. 만일 성경을 무시하고, 성경을 부인하는 영이 있다면 그는 분명 성령과는 다른 영이다. 성경이외의 다른 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려고 만드는 각종 운동은 성령의 역사에 의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신비주의가 바로 이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성령 충만은 반드시 성경 충만임을 명심하자. 성령과 성경은 언제나 함께 간다.

셋째,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성경의 진리 즉 교리와 신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성령은 성경 속에 나오는 진리를 통하여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간다. 만일 어떠한 운동이 우리로 하여금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무시하게 만든다면, 또한 기본적으로 교리와 신학에 대한 거부감을 조장시킨다면 그것은 성령의 역사로 보기 힘들다. 교회사에서 성령의 역사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던 종교개혁시기와 부흥시기에는 성경의 주요 진리, 기독교의 중요 진리에 대한 강렬한 관심과 신앙고백도 함께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따라서 성령 충만은 곧 진리 충만이요, 교리 충만이요, 신학 충만이라 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넷째,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죄에 대한 각성과 회개로 이끈다.  
성령은  거룩을 추구하도록 한다. 성령은 우리가 깨달은 진리, 성경, 예수님을 통하여 결국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닮도록 한다. 하나님을 닮도록 한다. 성령은 성결의 영이기도 하다. 만일 어떤 운동이나 현상이 우리로 하여금 더욱 죄에 대한 각성과 회개를 불러일으키고, 더욱 성결하도록 한다면 그것은 분명 성령의 역사다. 이런 의미에서 성령 충만은 곧 회개충만, 거룩 충만이라 할 수 있다.

다섯째,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게 만든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반드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있다. 성경의 핵심이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기 때문이다.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는 사랑의 열매로 나타나야한다. 거룩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는 반드시 사랑의 역사로 이어진다. 성령 충만은 곧 사랑 충만이다.

참된 성령의 역사는 반드시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함께 결합되어 있다. 만일 이러한 것들 가운데 특정한 어떤 것만을 주장하고 다른 요소들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예를 들어 성령의 역사인 사랑 충만한 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 모두를 가지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분명하다. 그러나 하나님만 사랑한다고 하고, 인간에 대한 사랑은 관심 없는 종교중독자는 잘못된 것이다. 또한 인간만 사랑한다고 하고, 하나님 사랑 없는 인본주의도 성령의 역사는 아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는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요소만이 아니라 필수 요소들이 모두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신다. 따라서 우리로 하여금 기본적으로 예수님 충만, 성경 충만, 진리 충만, 거룩 충만, 사랑 충만하도록 만들어주는 어떤 운동이나 현상도 우리는 그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분별할 수 있다.


* 부흥이 성령의 역사라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에드워즈는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 3장의 결론부분에서 지금까지 말한 진리를 당시 부흥과 관련해서 다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한다. 즉 부흥을 반대하는 사람들, 부흥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 부흥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적용한다.

참된 부흥이 발생할 때 마다, 에드워즈의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이 중요한 참고서가 된다
첫째, 에드워즈 시대의 교회는 부흥을 경험함으로써 크고 깊고 다양한 많은 신앙체험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때로 부작용도 있었고, 실수도 있었고,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부흥시 발생한 이러한 체험을 두고서 성령의 역사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까지 일었다. 이는 마치 고린도교회의 사정과 비슷하다. 성령의 은사가 너무 충만하다 보니 은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한 교회 안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시대의 교회는 이러한 영적 체험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없어서 문제가 되는 교회다. 그래서 지금 당장 에드워즈의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에서 다루어지는 문제가 교회적인 문제로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에드워즈의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에서 다루어지는 문제는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성도 개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다. 또한 수시로 우리 주변에서 각종 이단 내지 불건전한 운동이 발생할 때마다 일어날 수 있는 문제다. 물론 참된 부흥이 일어날 때도 마찬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저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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