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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송두리째 바꿀 오퍼레이션 띠므아(눈물작전)가 시작되었다!

 

12살 때 생모가 남겨놓은 3부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가출한 기찬은 쓰라린 과거를 내버리기 위해 오직 앞만 보고 살아간다.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쓰레기처럼 세상에 내버린 최초의 존재에 불과했다. 그러나 홍콩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그의 삶에는  일대 변화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있었다!

 

저자소개

김성일  한국 기독교 문화계에서 종교 소설가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김성일은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21살의 나이로 [현대문학]지에 단편소설"분묘", "흑색시말서"가 추천완료 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1965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졸업한 뒤 기업체에 들어가 사회생화를 시작했다. 그런와중에도 장편소설 『병사와 피리』, 단편집 『흑색시말서』, 『백골도』 등을 펴냈다.

김성일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문학을 하면서 교회를 떠났다. 그러나 1980년 아내의 위암 발경으로 하나님과 다시 만나는 극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때 그의 감동을 나누고자 간증집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를 펴냈고 이것이 본격적인 종교 소설가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첫 기독소설 [땅끝에서 오다]를 펴낸 이후 지금까지 종교문학이 매우 취약한 한국 기독교 출판 상황에서도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이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그가 펴낸 장편소설로는 [땅끝으로 가다], [땅끝의 시계탑](1, 2), [땅끝의 십자가](1, 2), [빛으로 땅끝까지](1, 2), [소리로 땅끝까지](1, 2), [제국과 천국](상, 하), [홍수 이후](1-4), [동방](1-5), [다가오는 소리], [공중의 학은 알고 있다](1, 2), [바깥 사람들], [바깥 사연들], [아브라함](1, 2), [에녹행전](1, 2), [불타는 땅](1, 2), [임마누엘](1-3), [아들의 나라](1, 2) 등이 있다.
또한 작품집으로는[뒷골목의 전도사], [건너가게 하소서] 등이, 칼럼집으로는 [성경과의 만남], [성경대로 살기], [비느하스여 일어서라],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1-3), [별과 같이 비취리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다윗의 열쇠], [유리 바다 21], [하나 되게 하소서],[문화전쟁의 시대](연재 중) 등이 있다.

 

차례

4월의 신부
또 다른 길
두개의 시간
진공 속으로
투메토카 탄자니아
마담 빅토리아
보히니아의 뜰
데킬라 러시
아담의 돌
두 나그네
저 깊은 곳에
천사의 도시
다이아몬드 게임
꽃밭에서
비치 테이블
다시 만날 때까지
시간 속 어딘가에
드래곤 트리
그늘 속의 시선
약속을 걸어 놓고 빨간 손톱
너의 눈에 연기가
링 바이 링
무엇을 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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