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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세계 인식을 옹호하는 탁월한 변증서!

이 책에서 기독교 신앙의 가능성을 확인하라!

 

21세기를 기대 가운데 맞이한 인류를 절망에 빠뜨린 9.11 테러 사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종교 갈등의 실체를 확인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차라리 종교가 없어져야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주장의 첨단에 서서 대중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얻은 사람들이 바로 물리학과 진화생물학 따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로운 무신론자들”이다.

리처드 도킨스, 샘 해리스, 크리스토퍼 히친스, 대니얼 데닛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실증주의적인 입장에서 신과 신앙, 종교가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해왔다. 그들은 실제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믿을 수 없다는 단순하고 강력한 전제 위에서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를 공격했다. 그들의 주장은 널리 확산되었고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신앙이란 비합리적이고 미개한 것이며, 종교란 인간을 이상하게 만드는 혐오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면밀히 검토해보면, 9.11 테러를 비롯한 수많은 “종교” 갈등은 사실 역사적·정치적 이해타산이 맞물려 발생하는 “권력” 갈등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무신론자들이 견지하는 실증주의적 인식론에 따라 증명 가능한 것만 믿을 수 있다고 한다면 윤리와 도덕, 자아와 문화와 같은 인류의 정신세계는 기반을 잃고 말 것이다. 이런 지적들에 대해서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자기모순을 드러내며 만족할 만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에 저자는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전제 자체가 합리적이지 않음을 조목조목 밝히고, 신 존재와 진리에 대한 기독교의 가르침이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가지는지 설명해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물질의 영역에 모든 것을 환원시키려는 시도를 멈추고, 인간의 정신세계를 긍정하는 기독교 및 수많은 사상가의 가르침을 따라 초월적 영역으로부터 주어지는 단서들을 수용하고자 할 때, 비로소 진리는 밝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지은이 윤동철

 

한국교회가 성경에 굳건한 뿌리를 두고 진리의 가지를 높이 뻗을 뿐 아니라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꽃을 피우고, 이해라는 열매를 풍성히 맺기 원하는 신학자다. 그는 종교가 문화의 뿌리가 되고 문화가 종교의 표현 양식이 될 때에 건강한 사회, 행복한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종교와 세속의 공존 또는 공명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전통 신학을 넘어서는 “소통의 신학”이 필요함을 주지하고 대화 신학을 시도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나사렛 신학교(Nazarene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드류 대학교 신학대학원(Theological School of Drew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S.T.M.), 같은 학교 대학원(Graduate School of Drew University)에서 석사(M.Ph.)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결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의 초대공동회장과 협동총무 등을 역임했다.

 

차 례

 

글을 시작하며

 

1. 종교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2. 종교가 진화의 부산물인가?

3. 맹신인가 확신인가?

4. 신은 망상이다?

5. 신 존재 증명은 가능한가?

6. 토마스 아퀴나스의 종합

7. 도덕과 진화

8. 종교와 과학

9. 비평적 실재론

10. 진리란 무엇인가?

 

글을 마치며

 

 

추천의 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을 주의 깊게 검토하며 그들의 논리적 모순과 허구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동시에 기독교 진리의 정합성을 설득적으로 묘사한다.

_ 김균진 |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 책은 내가 진정 읽고 싶었고, 쓰고 싶었던 바로 그 책이다. 현대 무신론의 공격에 흔들리는 그리스도인들, 기독교의 진리를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 신학 서적 한 권 읽지 않고 기독교를 비판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필독을 권한다.

_ 김도훈 |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에서 독자들은 저자의 신학적 통찰뿐만 아니라 풍부한 철학적 지식과 균형 잡힌 과학철학적 성찰, 그리고 자연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_ 안점식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 책이 보여주는 대로, 기독교 또는 기독교인에 대한 무신론자들의 정당한 비판은 수용하되 우리의 믿음의 이유를 과학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가능한 한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변증하는 것은 과학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 중 하나다.

_ 윤철호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장

 

이 책은 도킨스 비판에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비판이 기독교의 본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대로 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됨을 강조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_이경직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장

 

우리나라 신학계에는 매우 중요한 학문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논의를 펼치는 저자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바로 이 책에서 그렇게 대중과 호흡하는 신학자를 한 명 만났다.

_이승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본문 중에서

 

진화론자이며 분자생물학자인 도킨스는 2006년에 출판된 『만들어진 신』에서 종교를 9.11 테러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에 사악한 신이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그의 접근법은 상당히 편향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대한 그의 비판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만들어진 신』은 무신론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책으로 자리를 잡았고, 미국에서 만 3년이 넘게 베스트셀러로 주목을 받았다. (“들어가는 말”)

 

그러나 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도킨스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지만, 테러를 주도하는 이슬람 과격 단체의 배경에는 강대국의 무력에 의해 땅을 빼앗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역사적 아픔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도킨스의 조국인 영국은 그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1장 “종교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여기서 부득불 한 가지 인정해야만 하는 점은 세상의 모든 기독교인이 다 성숙한 신자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기독교인들 가운데 아직도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부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신자가 처음부터 진리를 깨달은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초보적인 신앙에서 시작해 성숙한 신앙에 이르는 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2장 “종교가 진화의 부산물인가?”)

 

자연과학에 의존하는 도킨스와 같은 새로운 무신론자들을 “제거적 물질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자연 안에 내재하는 의미와 가치체계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인문과학자들은 신학이나 철학을 배제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과학과 선을 긋고 논쟁하고 있다. (3장 “맹신인가 확신인가?”)

 

 

그에 비해 도킨스는 심지어 “신은 고도로 발달한 지성체인 우주인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은 결코 우주인과 동일시될 수 없다. 만일 우주인이 있다면, 그도 지성의 본질이며 지성 자체인 신의 피조물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고백이다. 바르트(Karl Barth)는 나아가 신은 존재 자체가 아니라 존재를 초월한다고 고백한다. 신을 존재 자체라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다. (4장 “신은 망상이다?”)

 

신을 탐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간이 신의 피조물이라는 견지에서 둘의 관계와 속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즉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존재유비(analogia entis) 또는 신앙유비(analogia fidei)를 통해 신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5장 “신 존재 증명은 가능한가?”)

 

나는 과학을 통해서 신을 증명하려는 게 아니다. 나는 신 존재 증명이 실증주의 논리나 과학적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신을 증명하려면 개물의 표층이 아닌 심층을 다루며, 객체가 아닌 주체로 접근하면서 우리의 이성이나 감성보다 더 큰 존재 자체를 다루어야 한다. (6장 “토마스 아퀴나스의 종합”)

 

합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도킨스는 진화의 과정에 불연속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진화의 과정에서 자연선택이 가능하려면 생명의 출현이 있어야 하고 다음에는 의식이 발생하는 순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식 가운데 도덕적 보편성을 말하려면 보편정신의 출현이 있어야 한다. (7장 “도덕과 진화”)

 

물리학은 현상을 다루고 생물학은 생명체를, 종교는 인간의 본성 또는 영혼의 영역을 다룬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리학의 영역보다 생물학의 영역은 더 깊고, 생물학의 영역보다 인간의 영혼은 더 깊은 곳에 있다. 인간은 다층적 구조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8장 “종교와 과학”)

 

그렇다면 종교와 과학은 공명할 수 있을까? 이성과 신앙은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비평적 실재론의 특징들은 종교와 과학의 접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스카의 관점에서 보면 신학과 과학은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현대의 과학 문명사회를 살아가면서 과학과 대화하지 않는 종교는 고립될 수밖에 없다. (9장 “비평적 실재론”)

 

바스카는 경험주의 또는 실증주의자들이 인식적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세계가 인간이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는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존재는 관찰이나 관찰이 가능한 여부에 달려 있지 않다. 존재의 특정한 양상은 존재하지만 관찰되지 않거나 혹은 아예 관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0장 “진리란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종교는 초월적인 존재자 앞에서 가치와 역사를 논하면서 실존적·역사적·물리적 존재의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과학과 대화해야 한다. 말 그대로 소통이 필요하다. 서로 대화하는 태도로 각자 자신이 발견한 지평을 공유할 때, 과학과 종교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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